<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내일 새벽 첫 상대인 바레인과 대결합니다.
중요한 첫 단추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왕의 귀환, 그리고 아시아의 자존심.
이번 대회 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대표팀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아시안컵에 나선 조광래호는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 바레인전을 앞두고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평가전 준비를 잘해왔고 바레인전에서도 선수들이 합심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바레인과 호주, 인도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
인도가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고 있어 일단 바레인을 잡는다면 조 2위까지 갈 수 있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패한다면 우승후보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승 8무 1패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번에는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축구 국가대표) :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내일 새벽 첫 상대인 바레인과 대결합니다.
중요한 첫 단추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왕의 귀환, 그리고 아시아의 자존심.
이번 대회 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대표팀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아시안컵에 나선 조광래호는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 바레인전을 앞두고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평가전 준비를 잘해왔고 바레인전에서도 선수들이 합심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바레인과 호주, 인도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
인도가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고 있어 일단 바레인을 잡는다면 조 2위까지 갈 수 있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패한다면 우승후보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승 8무 1패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번에는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축구 국가대표) :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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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래호, 첫 상대 바레인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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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0 13:13:04
<앵커 멘트>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우리 대표팀이 내일 새벽 첫 상대인 바레인과 대결합니다.
중요한 첫 단추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왕의 귀환, 그리고 아시아의 자존심.
이번 대회 팀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대표팀은 51년만에 아시아 정상 도전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을 비롯한 정예 멤버로 아시안컵에 나선 조광래호는 가장 중요하다는 첫 경기 바레인전을 앞두고 필승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인터뷰> 조광래(감독) : "평가전 준비를 잘해왔고 바레인전에서도 선수들이 합심에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경기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바레인과 호주, 인도와 같은 조인 우리나라.
인도가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고 있어 일단 바레인을 잡는다면 조 2위까지 갈 수 있는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됩니다.
만일 패한다면 우승후보 호주와의 두번째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역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2승 8무 1패로 부진했던 징크스도 이번에는 날려버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지동원(축구 국가대표) : "모든 선수들이 준비를 잘 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아시아의 최강자임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도하에서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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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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