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이글스 등 세계적 팝 스타 줄잇는다

<앵커 멘트>



스팅, 이글스. 에릭클랩튼.



세계적인 팝 스타들이 줄줄이 한국을 찾아옵니다.



조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팝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며 30년 이상 사랑을 받아온 팝스타 스팅!



그가 내일 6년만에 국내 무대에 섭니다.



서정적인 멜로디 속 깊이 있는 가사로 음반 판매 1억장, 그래미상 16번 수상의 대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팅(팝가수) : "수준 높은 한국의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공연하게 돼 흥분되고 많이 기대됩니다 ."



7,80 년대 통기타 세대들에게 이글스 최고의 히트곡으로 기억되는 호텔 갤리포니아,



1971년 결성된 4인조 록밴드 이글스가 40년만에 처음으로 오는 3월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인터뷰> 글랜 프레이(이글스의 리더) : "우리 음악을 함께 공유하고 기억에 남는 퍼포먼스가 되길 희망합니다."



다음달에는 블루스 기타의 거장 에릭 클랩톤,



3월 초에는 신들린듯한 기타연주를 자랑하는 산타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잇따라 국내 음악팬들과 만납니다.



KBS 뉴스 조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