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1조 달러 시대, 신흥시장 잡아라!
입력 2011.01.12 (06:52)
수정 2011.01.1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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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우리나라 무역 목표는 1조 달러를 돌파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 위주 수출 전략에서 탈피해 중국과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이 필수적인데 연초부터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고 있어 무역 1조 달러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 쿠웨이트로 수출될 750톤급 소방선의 막바지 건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배를 만든 중소기업은 올해 중동국가들과 특수선박 7척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대규(선박업체 대표) : "새로 항만 건설 등이 많은 쪽에서 수요가 많아서 주로 중동에서 의뢰를 받고 있습니다."
멀리 멕시코에서 온 이 바이어는 바이오제품과 의약품 등을 수입하기위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헤라르도 산체스(멕시코바이어) : "최근 수년간 한국 제약회사들이 실험과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온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바이코리아'행사에는 이처럼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480개 참가 기업 중 70%가 신흥시장 국가들이고, 이 중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기업만도 140곳에 이릅니다.
패션같은 생활용품부터 IT, 신재생에너지 등 관심 분야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조환익(코트라 사장) : "그동안 신흥국 거래 단편적이었는데 이걸 지속화하고 좀 더 큰 파트너를 찾기 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올해 우리나라 무역 목표는 1조 달러를 돌파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 위주 수출 전략에서 탈피해 중국과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이 필수적인데 연초부터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고 있어 무역 1조 달러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 쿠웨이트로 수출될 750톤급 소방선의 막바지 건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배를 만든 중소기업은 올해 중동국가들과 특수선박 7척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대규(선박업체 대표) : "새로 항만 건설 등이 많은 쪽에서 수요가 많아서 주로 중동에서 의뢰를 받고 있습니다."
멀리 멕시코에서 온 이 바이어는 바이오제품과 의약품 등을 수입하기위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헤라르도 산체스(멕시코바이어) : "최근 수년간 한국 제약회사들이 실험과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온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바이코리아'행사에는 이처럼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480개 참가 기업 중 70%가 신흥시장 국가들이고, 이 중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기업만도 140곳에 이릅니다.
패션같은 생활용품부터 IT, 신재생에너지 등 관심 분야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조환익(코트라 사장) : "그동안 신흥국 거래 단편적이었는데 이걸 지속화하고 좀 더 큰 파트너를 찾기 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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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1-12 07:18:44
<앵커 멘트>
올해 우리나라 무역 목표는 1조 달러를 돌파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선진국 위주 수출 전략에서 탈피해 중국과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 개척이 필수적인데 연초부터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우리나라를 찾고 있어 무역 1조 달러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말 쿠웨이트로 수출될 750톤급 소방선의 막바지 건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이 배를 만든 중소기업은 올해 중동국가들과 특수선박 7척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대규(선박업체 대표) : "새로 항만 건설 등이 많은 쪽에서 수요가 많아서 주로 중동에서 의뢰를 받고 있습니다."
멀리 멕시코에서 온 이 바이어는 바이오제품과 의약품 등을 수입하기위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인터뷰>헤라르도 산체스(멕시코바이어) : "최근 수년간 한국 제약회사들이 실험과 발전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해온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올해 '바이코리아'행사에는 이처럼 중동과 남미,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했습니다.
480개 참가 기업 중 70%가 신흥시장 국가들이고, 이 중 매출 1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기업만도 140곳에 이릅니다.
패션같은 생활용품부터 IT, 신재생에너지 등 관심 분야도 다양합니다.
<인터뷰>조환익(코트라 사장) : "그동안 신흥국 거래 단편적이었는데 이걸 지속화하고 좀 더 큰 파트너를 찾기 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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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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