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뉴스] 어울리지 않는 동물 단짝들

입력 2011.01.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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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함께 있는 것만으로 위험해 보이는 동물들이 서로 사이좋게 단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동물 단짝들을 소개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이 아기 표범과 골든 리트리버는 다정한 친구 사이입니다.

아직은 새끼일지라도 위험한 포식동물인 표범과 개가 함께 어울려 지내는 것은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동물 단짝들은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한 보호소에는 사자와 호랑이, 곰 등 맹수 세 마리가 한 데 모여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 사포(동물원 관계자) : "서로 알고 지낼 필요도 없는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이 북극곰들은 해마다 시베리아 허스키 종의 이 개를 만나 반갑다는 듯 몸을 비빕니다.

이 덩치 큰 아기 코끼리와 양은 함께 한 나무의 잎을 뜯어먹고 뛰놀다, 바로 옆 자리에서 잠에 듭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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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뉴스] 어울리지 않는 동물 단짝들
    • 입력 2011-01-12 13:43:57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함께 있는 것만으로 위험해 보이는 동물들이 서로 사이좋게 단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동물 단짝들을 소개합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사는 이 아기 표범과 골든 리트리버는 다정한 친구 사이입니다. 아직은 새끼일지라도 위험한 포식동물인 표범과 개가 함께 어울려 지내는 것은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어울리지 않는 동물 단짝들은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애틀랜타 외곽에 위치한 한 보호소에는 사자와 호랑이, 곰 등 맹수 세 마리가 한 데 모여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크레이 사포(동물원 관계자) : "서로 알고 지낼 필요도 없는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이 북극곰들은 해마다 시베리아 허스키 종의 이 개를 만나 반갑다는 듯 몸을 비빕니다. 이 덩치 큰 아기 코끼리와 양은 함께 한 나무의 잎을 뜯어먹고 뛰놀다, 바로 옆 자리에서 잠에 듭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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