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오후 튀니지를 떠났다고 총리가 발표했습니다.
모하메드 간누치 총리는 국영 TV를 통해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이 리비아의 보호 아래 몰타로 갔다면서 자신이 임시 대통령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간누치 총리는 조기총선이 실시될 때까지 임시 대통령직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벤 알리 대통령은 자신의 하야를 요구하는 소요사태가 계속되자 출국 직전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내각경질과 조기총선 실시를 발표했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TAP는 벤 알리 대통령이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2시간 통금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튀니지군이 공항을 장악한 후 폐쇄했다고 전했습니다.
모하메드 간누치 총리는 국영 TV를 통해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이 리비아의 보호 아래 몰타로 갔다면서 자신이 임시 대통령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간누치 총리는 조기총선이 실시될 때까지 임시 대통령직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벤 알리 대통령은 자신의 하야를 요구하는 소요사태가 계속되자 출국 직전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내각경질과 조기총선 실시를 발표했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TAP는 벤 알리 대통령이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2시간 통금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튀니지군이 공항을 장악한 후 폐쇄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튀니지 대통령 출국…총리가 임시 대통령
-
- 입력 2011-01-15 07:00:14
튀니지 대통령이 현지시간 어제 오후 튀니지를 떠났다고 총리가 발표했습니다.
모하메드 간누치 총리는 국영 TV를 통해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튀니지 대통령이 리비아의 보호 아래 몰타로 갔다면서 자신이 임시 대통령을 맡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간누치 총리는 조기총선이 실시될 때까지 임시 대통령직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벤 알리 대통령은 자신의 하야를 요구하는 소요사태가 계속되자 출국 직전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내각경질과 조기총선 실시를 발표했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TAP는 벤 알리 대통령이 소요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2시간 통금령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튀니지군이 공항을 장악한 후 폐쇄했다고 전했습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