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주택 화재…1명 사망

어제(15일)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남산면의 한 가정집에서 불이 나 혼자 있던 14살 윤모 양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불은 집과 창고 82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풍에 화목보일러의 불씨가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