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징계 장성 모두 항고…내달 초 항고심

입력 2011.01.16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장성 5명과 영관장교 4명이 모두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 한민구 합참의장을 포함한 5명의 대장급 장성으로 항고 심사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항고한 장성은 중징계 처분을 받은 김동식 전 해군 2함대 사령관과 경징계 처분을 받은 박정화 전 해군 작전사령관 등 5명입니다.

영관장교에 대한 항고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은 3성 장군이 맡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장성 6명과 영관장교 5명 가운데 최원일 천안함 함장은 징계유예 처분을 받았고 양철호 전 합참 작전처장은 '혐의 없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함 징계 장성 모두 항고…내달 초 항고심
    • 입력 2011-01-16 11:03:51
    정치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장성 5명과 영관장교 4명이 모두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초 한민구 합참의장을 포함한 5명의 대장급 장성으로 항고 심사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항고한 장성은 중징계 처분을 받은 김동식 전 해군 2함대 사령관과 경징계 처분을 받은 박정화 전 해군 작전사령관 등 5명입니다. 영관장교에 대한 항고심사위원회의 위원장은 3성 장군이 맡게 됩니다. 지난해 11월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장성 6명과 영관장교 5명 가운데 최원일 천안함 함장은 징계유예 처분을 받았고 양철호 전 합참 작전처장은 '혐의 없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