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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16 (13:28) 수정 2011.01.16 (13:35)

'꽁꽁 얼어붙은 송추계곡' 아침기온이 이번 겨울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국에 한파가 절정에 이른 1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 송추계곡 물이 꽁꽁 얼었다.

‘꽁꽁 얼어붙은 폭포’ 아침기온이 이번 겨울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국에 한파가 절정에 이른 1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폭포가 꽁꽁 얼어 있다.

추워도 좋아 16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10년 만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하얀 입김 16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등 10년 만에 강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시민들이 하얀 입김을 뿜어내며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영종도의 겨울바닷가 인천지역 낮 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한 강추위가 계속된 16일 오후 인천시 중구 덕교동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의 얼어붙은 바닷가에서 묶여있는 어선들 사이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강추위 수증기 내뿜는 발전소 인천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계속된 16일 오전 인천시 서구 경서동의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굴뚝에서 하얀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눈 쌓인 소철 16일 제주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시 학생문화원 입구의 아열대식물인 소철이 암꽃을 피운 채 눈을 뒤집어써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결빙 도로 제설작업 16일 정종득 전남 목포시장이 직원들과 함께 결빙도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1천1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제설작업은 용해동 등 10개 주요 결빙도로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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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온이 이번 겨울들어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국에 한파가 절정에 이른 16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북한산 송추계곡 물이 꽁꽁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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