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북한 라진항을 통해 처음으로 동북지역의 물자를 남방에 운송했습니다.
중국 '신문화'보는 훈춘광업그룹이 생산한 석탄 만7천 톤을 실은 화물 운송선이 지난 11일 라진항을 출발해 사흘 만인 지난 14일 상하이 푸동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촹리그룹은 지난 2008년 북한으로부터 라진항 1호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뒤 연간 100만톤의 하역이 가능하도록 보수하고 확장했습니다.
중국 '신문화'보는 훈춘광업그룹이 생산한 석탄 만7천 톤을 실은 화물 운송선이 지난 11일 라진항을 출발해 사흘 만인 지난 14일 상하이 푸동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촹리그룹은 지난 2008년 북한으로부터 라진항 1호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뒤 연간 100만톤의 하역이 가능하도록 보수하고 확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北 라진항 운송 석탄 상하이 도착
-
- 입력 2011-01-16 14:05:07
중국이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북한 라진항을 통해 처음으로 동북지역의 물자를 남방에 운송했습니다.
중국 '신문화'보는 훈춘광업그룹이 생산한 석탄 만7천 톤을 실은 화물 운송선이 지난 11일 라진항을 출발해 사흘 만인 지난 14일 상하이 푸동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촹리그룹은 지난 2008년 북한으로부터 라진항 1호 부두 사용권을 확보한 뒤 연간 100만톤의 하역이 가능하도록 보수하고 확장했습니다.
-
-
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이진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