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전국선수권 김해진, 2년 연속 우승

피겨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과천중학교의 김해진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해진은 오늘 태릉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프리 스케이팅에서 98.47점을 얻어 합계 145.29점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1위 김해진과 2위 박소연은 나이가 어려 3위를 차지한 곽민정이 김연아와 함께 오는 3월 세계선수권 대회 출전권을 얻었습니다.



남자부에선 이동원이 김민석을 따돌리고 역전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