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감기 걱정 뚝! ‘낫토’ 이렇게 드세요! 外
입력 2011.01.17 (09:02)
수정 2011.01.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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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연일 최악의 한파가 계속되면서 감기 등의 각종 바이러스와 씨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 발효식품을 많이 드시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옥 교수(동원대 호텔조리과) : "발효식은 우리 몸에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서 감기 등의 감염증에 강해지도록 도와주는데요. 그중에서도 낫토는 장내의 유익한 균을 더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발효식품으로 유명한 낫토!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있습니다.
낫토는 유효기간에 임박했을 때 먹어야 유익한 균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고요.
매일 꾸준히 먹어야 효과적입니다.
생으로 먹는 게 꺼려지시나요? 발효 효과를 높여주는 식재료와 함께 드세요!
낫토를 간장과 식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 뒤.
묵은지, 무쌈 위에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맛깔 난 밥반찬이 되고요.
마와 녹색채소 위에 얹어 먹거나, 생 다시마, 생 양파를 함께 곁들이면, 보다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낫토를 겨자, 고추냉이와 섞어서 샐러드소스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올 겨울, 낫토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지난 연말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던 패션! 바로‘하의실종'과 ‘킬힐’ 패션인데요.
요즘은 스타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유행이죠?
하지만 이런 패션이 추운 겨울철엔 허리와 뼈 건강에 독이 된다고 합니다.
짧은 원피스는 찬 기운을 막지 못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고요.
킬힐은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전만증이나 허리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패션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세요!
강아지가 피아노를 슬쩍 건드리는가 싶더니, 건반을 치면서 목청껏 소리를 내지릅니다.
‘터커’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적어도 하루에 세 네 번씩, 이렇게 즉흥연주에 맞춰 열창한다고 하는군요.
황금주민등록번호라고 들어보셨나요? 2011년 11월 11일에 태어나는 신생아의 주민등록 앞번호를 말하는 건데요.
여성의 임신기간을 280일로 봤을 때, 앞으로 기간이 20일 남짓 남아있는 셈입니다.
이에 설 연휴에 2세를 가져도 충분하다는 팁이 트위터에 올라오는 등 예비 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라도 밑간을 하게 되면 요리의 맛이 확 달라지죠? 밑간에 과학의 힘이 숨어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돼지고기를 청주로 밑간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터뷰> 이정애(요리 연구가) : "고기나 해산물의 비린내를 없앨 때 청주를 사용하면 청주 안의 알코올이 음식 재료의 누린내와 함께 휘발되면서 재료에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다진 마늘도 육류의 비린내 제거에 탁월합니다.
또 어류를 밑간할 땐, 주로 후추와 소금을 사용하실 텐데요.
소금은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육질을 더 쫄깃쫄깃하게 해주고요.
또 양파즙과 생강즙은 채소를 밑간할 때 쓰면 유용한데요.
생강즙은 콩나물 요리에서 나는 비릿한 향을 잡아주는데 좋고요.
양파즙은 양파의 단맛이 마늘쫑의 아린 맛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요리할 때 밑간하는 것,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연일 최악의 한파가 계속되면서 감기 등의 각종 바이러스와 씨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 발효식품을 많이 드시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옥 교수(동원대 호텔조리과) : "발효식은 우리 몸에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서 감기 등의 감염증에 강해지도록 도와주는데요. 그중에서도 낫토는 장내의 유익한 균을 더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발효식품으로 유명한 낫토!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있습니다.
낫토는 유효기간에 임박했을 때 먹어야 유익한 균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고요.
매일 꾸준히 먹어야 효과적입니다.
생으로 먹는 게 꺼려지시나요? 발효 효과를 높여주는 식재료와 함께 드세요!
낫토를 간장과 식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 뒤.
묵은지, 무쌈 위에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맛깔 난 밥반찬이 되고요.
마와 녹색채소 위에 얹어 먹거나, 생 다시마, 생 양파를 함께 곁들이면, 보다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낫토를 겨자, 고추냉이와 섞어서 샐러드소스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올 겨울, 낫토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지난 연말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던 패션! 바로‘하의실종'과 ‘킬힐’ 패션인데요.
요즘은 스타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유행이죠?
하지만 이런 패션이 추운 겨울철엔 허리와 뼈 건강에 독이 된다고 합니다.
짧은 원피스는 찬 기운을 막지 못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고요.
킬힐은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전만증이나 허리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패션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세요!
강아지가 피아노를 슬쩍 건드리는가 싶더니, 건반을 치면서 목청껏 소리를 내지릅니다.
‘터커’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적어도 하루에 세 네 번씩, 이렇게 즉흥연주에 맞춰 열창한다고 하는군요.
황금주민등록번호라고 들어보셨나요? 2011년 11월 11일에 태어나는 신생아의 주민등록 앞번호를 말하는 건데요.
여성의 임신기간을 280일로 봤을 때, 앞으로 기간이 20일 남짓 남아있는 셈입니다.
이에 설 연휴에 2세를 가져도 충분하다는 팁이 트위터에 올라오는 등 예비 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라도 밑간을 하게 되면 요리의 맛이 확 달라지죠? 밑간에 과학의 힘이 숨어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돼지고기를 청주로 밑간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터뷰> 이정애(요리 연구가) : "고기나 해산물의 비린내를 없앨 때 청주를 사용하면 청주 안의 알코올이 음식 재료의 누린내와 함께 휘발되면서 재료에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다진 마늘도 육류의 비린내 제거에 탁월합니다.
또 어류를 밑간할 땐, 주로 후추와 소금을 사용하실 텐데요.
소금은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육질을 더 쫄깃쫄깃하게 해주고요.
또 양파즙과 생강즙은 채소를 밑간할 때 쓰면 유용한데요.
생강즙은 콩나물 요리에서 나는 비릿한 향을 잡아주는데 좋고요.
양파즙은 양파의 단맛이 마늘쫑의 아린 맛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요리할 때 밑간하는 것,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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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7 09:02:01
- 수정2011-01-17 10: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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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연일 최악의 한파가 계속되면서 감기 등의 각종 바이러스와 씨름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 발효식품을 많이 드시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옥 교수(동원대 호텔조리과) : "발효식은 우리 몸에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서 감기 등의 감염증에 강해지도록 도와주는데요. 그중에서도 낫토는 장내의 유익한 균을 더 건강하게 하는 작용을 해줍니다."
발효식품으로 유명한 낫토! 더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 있습니다.
낫토는 유효기간에 임박했을 때 먹어야 유익한 균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고요.
매일 꾸준히 먹어야 효과적입니다.
생으로 먹는 게 꺼려지시나요? 발효 효과를 높여주는 식재료와 함께 드세요!
낫토를 간장과 식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한 뒤.
묵은지, 무쌈 위에 올리고 돌돌 말아주면, 맛깔 난 밥반찬이 되고요.
마와 녹색채소 위에 얹어 먹거나, 생 다시마, 생 양파를 함께 곁들이면, 보다 담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낫토를 겨자, 고추냉이와 섞어서 샐러드소스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올 겨울, 낫토로 건강하게 보내세요!
지난 연말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던 패션! 바로‘하의실종'과 ‘킬힐’ 패션인데요.
요즘은 스타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유행이죠?
하지만 이런 패션이 추운 겨울철엔 허리와 뼈 건강에 독이 된다고 합니다.
짧은 원피스는 찬 기운을 막지 못해 허리통증을 유발하고요.
킬힐은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전만증이나 허리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하니, 패션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세요!
강아지가 피아노를 슬쩍 건드리는가 싶더니, 건반을 치면서 목청껏 소리를 내지릅니다.
‘터커’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적어도 하루에 세 네 번씩, 이렇게 즉흥연주에 맞춰 열창한다고 하는군요.
황금주민등록번호라고 들어보셨나요? 2011년 11월 11일에 태어나는 신생아의 주민등록 앞번호를 말하는 건데요.
여성의 임신기간을 280일로 봤을 때, 앞으로 기간이 20일 남짓 남아있는 셈입니다.
이에 설 연휴에 2세를 가져도 충분하다는 팁이 트위터에 올라오는 등 예비 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라도 밑간을 하게 되면 요리의 맛이 확 달라지죠? 밑간에 과학의 힘이 숨어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돼지고기를 청주로 밑간 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터뷰> 이정애(요리 연구가) : "고기나 해산물의 비린내를 없앨 때 청주를 사용하면 청주 안의 알코올이 음식 재료의 누린내와 함께 휘발되면서 재료에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다진 마늘도 육류의 비린내 제거에 탁월합니다.
또 어류를 밑간할 땐, 주로 후추와 소금을 사용하실 텐데요.
소금은 재료의 맛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육질을 더 쫄깃쫄깃하게 해주고요.
또 양파즙과 생강즙은 채소를 밑간할 때 쓰면 유용한데요.
생강즙은 콩나물 요리에서 나는 비릿한 향을 잡아주는데 좋고요.
양파즙은 양파의 단맛이 마늘쫑의 아린 맛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제 요리할 때 밑간하는 것,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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