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獨 소폭 상승…英·佛 ↓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0.27% 내린 5,980.70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 주가지수도 0.20% 하락한 3,975.41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주가지수는 장 마감 동시호가에 매수세가 받쳐주면서 0.03% 오른 7,078.06으로 장을 마쳐 소폭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유로존 재정위기국 구제금융 패키지 증액을 논의하기 위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를 앞두고 관망세를 고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