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민간 의료보험 3, 4개 가입”
입력 2011.01.18 (13:08)
수정 2011.0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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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보험외에 민간의료보험을 따로 들어야 하나, 또 몇개나 갖고 있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이시죠.
우리나라에서는 가구당 서너개의 민간의료보험을 갖고 있다는 연구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구당 평균 3.6개, 우리나라의 가구당 민간의료보험 가입 건 수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에 비해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을 버는 가구들은 이들보다 두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간의료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6%가 불의의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라고 답했고, 이어 35%가 국민건강보험의 서비스 보장이 부족해서라고 답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건강보험외에 민간의료보험을 따로 들어야 하나, 또 몇개나 갖고 있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이시죠.
우리나라에서는 가구당 서너개의 민간의료보험을 갖고 있다는 연구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구당 평균 3.6개, 우리나라의 가구당 민간의료보험 가입 건 수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에 비해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을 버는 가구들은 이들보다 두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간의료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6%가 불의의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라고 답했고, 이어 35%가 국민건강보험의 서비스 보장이 부족해서라고 답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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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당 민간 의료보험 3, 4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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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1-19 0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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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외에 민간의료보험을 따로 들어야 하나, 또 몇개나 갖고 있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이시죠.
우리나라에서는 가구당 서너개의 민간의료보험을 갖고 있다는 연구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구당 평균 3.6개, 우리나라의 가구당 민간의료보험 가입 건 수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에 비해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을 버는 가구들은 이들보다 두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간의료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6%가 불의의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라고 답했고, 이어 35%가 국민건강보험의 서비스 보장이 부족해서라고 답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건강보험외에 민간의료보험을 따로 들어야 하나, 또 몇개나 갖고 있어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이시죠.
우리나라에서는 가구당 서너개의 민간의료보험을 갖고 있다는 연구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박광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구당 평균 3.6개, 우리나라의 가구당 민간의료보험 가입 건 수입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민간의료보험 가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9년 한 가구당 민간의료보험은 3.62개로 2008년에 비해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조사대상 6천 3백 가구 가운데 78%가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가구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가입자가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소득 천만원 미만의 가구는 종신과 연금을 제외한 월 평균 보험료로 7만여 원을 내는 반면, 3천만원 이상을 버는 가구들은 이들보다 두배 이상인 2십여 만원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간의료보험을 가입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의 46%가 불의의 질병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라고 답했고, 이어 35%가 국민건강보험의 서비스 보장이 부족해서라고 답했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큼 취약계층의 의료보장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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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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