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천연가스 판매량도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1.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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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지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17일의 천연가스 판매량이 17만3천964t을 기록해 하루 판매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종전의 최대 판매량은 지난 12일의 16만9천629t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지만 하루 평균 공급량 대비 51일분의 천연가스 물량을 비축해 놓아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1월 한 달간의 천연가스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402만t)과 비교해 16.8% 증가한 470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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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로 천연가스 판매량도 최고치 경신
    • 입력 2011-01-18 19:11:38
    연합뉴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지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17일의 천연가스 판매량이 17만3천964t을 기록해 하루 판매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8일 밝혔다. 종전의 최대 판매량은 지난 12일의 16만9천629t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판매량이 계속 늘고 있지만 하루 평균 공급량 대비 51일분의 천연가스 물량을 비축해 놓아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1월 한 달간의 천연가스 판매량이 작년 같은 달(402만t)과 비교해 16.8% 증가한 470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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