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청소년 스포츠 지원 확대

입력 2011.01.19 (05: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바우처' 지원 사업 예산을 크게 늘렸습니다.

서울시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지난해 7 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두 배가 넘는 15 억 7천 여 만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스포츠 바우처' 사업은 만 7 세에서 19 세 사이의 기초생활 수급가정 청소년들이 주변 국민체육센터나 공공 체육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희망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찾아가 매달 6 만원 이내로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1 차례에 한해 스포츠용품 지원비로 8 만 7 천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저소득층 청소년 스포츠 지원 확대
    • 입력 2011-01-19 05:53:34
    사회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바우처' 지원 사업 예산을 크게 늘렸습니다. 서울시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지난해 7 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올해는 두 배가 넘는 15 억 7천 여 만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스포츠 바우처' 사업은 만 7 세에서 19 세 사이의 기초생활 수급가정 청소년들이 주변 국민체육센터나 공공 체육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희망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를 찾아가 매달 6 만원 이내로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연간 1 차례에 한해 스포츠용품 지원비로 8 만 7 천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