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미국인 가운데 인터넷 이용자의 사회단체 활동 참여율이 인터넷을 쓰지 않는 사람보다 높고 활동 의욕도 인터넷 사용자가 더 큰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각) 퓨 리서치 센터(PRC)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국인 2천3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자원봉사 등 각종 단체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힌 75% 가운데 인터넷 사용자는 80%였으나 인터넷 비사용자는 5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전 한 달 사이 자신이 활동하는 단체의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터넷 사용자 69%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인터넷 비사용자는 54%만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단체활동을 위해 자원해서 시간을 낸 적이 있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 64%였으나 비사용자는 47%로 반수에 못 미쳤다.
인터넷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응답자 68%는 인터넷이 단체 회원 간 소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인터넷이 특정 사안을 부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이들도 전체의 62%였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이들은 단체 참여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경우 82%가, 트위터 이용자는 85%가 특정 단체에서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단체활동을 하는 이들 가운데 SNS 이용자의 65%는 자신이 속한 단체의 새 소식이나 공지사항을 SNS로 받고 있으며 30%는 자신의 SNS에 단체 관련 소식을 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이들은 새 회원을 데려오거나 다른 단체로부터 회원가입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크다고 PRC는 분석했다.
이 설문은 지난해 11월23일~12월21일 인터넷과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18일(현지시각) 퓨 리서치 센터(PRC)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국인 2천3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자원봉사 등 각종 단체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힌 75% 가운데 인터넷 사용자는 80%였으나 인터넷 비사용자는 5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전 한 달 사이 자신이 활동하는 단체의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터넷 사용자 69%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인터넷 비사용자는 54%만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단체활동을 위해 자원해서 시간을 낸 적이 있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 64%였으나 비사용자는 47%로 반수에 못 미쳤다.
인터넷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응답자 68%는 인터넷이 단체 회원 간 소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인터넷이 특정 사안을 부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이들도 전체의 62%였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이들은 단체 참여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경우 82%가, 트위터 이용자는 85%가 특정 단체에서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단체활동을 하는 이들 가운데 SNS 이용자의 65%는 자신이 속한 단체의 새 소식이나 공지사항을 SNS로 받고 있으며 30%는 자신의 SNS에 단체 관련 소식을 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이들은 새 회원을 데려오거나 다른 단체로부터 회원가입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크다고 PRC는 분석했다.
이 설문은 지난해 11월23일~12월21일 인터넷과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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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서치 “인터넷 사용자, 사회활동도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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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0:38:58
성인 미국인 가운데 인터넷 이용자의 사회단체 활동 참여율이 인터넷을 쓰지 않는 사람보다 높고 활동 의욕도 인터넷 사용자가 더 큰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각) 퓨 리서치 센터(PRC)에 따르면 18세 이상 미국인 2천3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자원봉사 등 각종 단체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힌 75% 가운데 인터넷 사용자는 80%였으나 인터넷 비사용자는 5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전 한 달 사이 자신이 활동하는 단체의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인터넷 사용자 69%가 그렇다고 답했으나 인터넷 비사용자는 54%만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단체활동을 위해 자원해서 시간을 낸 적이 있는 사람은 인터넷 사용자의 경우 64%였으나 비사용자는 47%로 반수에 못 미쳤다.
인터넷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전체 응답자 68%는 인터넷이 단체 회원 간 소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인터넷이 특정 사안을 부각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이들도 전체의 62%였다.
특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이용하는 이들은 단체 참여율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경우 82%가, 트위터 이용자는 85%가 특정 단체에서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단체활동을 하는 이들 가운데 SNS 이용자의 65%는 자신이 속한 단체의 새 소식이나 공지사항을 SNS로 받고 있으며 30%는 자신의 SNS에 단체 관련 소식을 띄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이들은 새 회원을 데려오거나 다른 단체로부터 회원가입 제의를 받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크다고 PRC는 분석했다.
이 설문은 지난해 11월23일~12월21일 인터넷과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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