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주식 선물투자를 명목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전직 대기업 선물회사 직원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식 선물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게 해주겠다며 전직 유명 프로농구 선수 현모 씨 등 2명으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5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 씨는 이 돈을 주식 선물에 투자하지 않고 대부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식 선물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게 해주겠다며 전직 유명 프로농구 선수 현모 씨 등 2명으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5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 씨는 이 돈을 주식 선물에 투자하지 않고 대부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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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선물투자 사기’ 전직 대기업 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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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0:42:49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주식 선물투자를 명목으로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전직 대기업 선물회사 직원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주식 선물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게 해주겠다며 전직 유명 프로농구 선수 현모 씨 등 2명으로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5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결과 이 씨는 이 돈을 주식 선물에 투자하지 않고 대부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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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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