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건기 前 청와대 감찰팀장 혐의 대부분 부인
입력 2011.01.19 (11:15)
수정 2011.01.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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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에 연루돼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은 배건기 전 청와대 감찰팀장이 혐의 사실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배 전 팀장이 구속된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4천만 원을 받고 식당 운영권을 알선하고 경찰관 인사청탁에 개입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선관위는 이 의원이 유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배 전 팀장이 구속된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4천만 원을 받고 식당 운영권을 알선하고 경찰관 인사청탁에 개입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선관위는 이 의원이 유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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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건기 前 청와대 감찰팀장 혐의 대부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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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1:15:29
- 수정2011-01-19 11:44:35
건설 현장 식당 운영권 비리에 연루돼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은 배건기 전 청와대 감찰팀장이 혐의 사실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배 전 팀장이 구속된 건설현장 식당 브로커 유상봉 씨를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4천만 원을 받고 식당 운영권을 알선하고 경찰관 인사청탁에 개입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브로커 유상봉 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군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선관위는 이 의원이 유씨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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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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