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쯤 울산시 매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살난 쌍둥이 형제가운데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태입니다.
또 어머니 30살 장 모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43살 이 모씨 등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진화 과정에서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머니 30살 장 모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43살 이 모씨 등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진화 과정에서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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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아파트 화재…5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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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1:18:13
- 수정2011-01-19 14:59:05
오늘 오전 8시쯤 울산시 매곡동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7살난 쌍둥이 형제가운데 한 명이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태입니다.
또 어머니 30살 장 모씨가 손 등에 화상을 입었고 주민 43살 이 모씨 등 2명도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아파트 내부 8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진화 과정에서 주민 수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감식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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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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