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누그러져…다음 주 또 강추위

입력 2011.01.19 (12:36) 수정 2011.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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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매서운 한파가 조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이 대부분 영상의 낮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등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던 찬 공기의 세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예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의 낮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일시적으로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 초에는 또다시 한파가 몰려와 이번 달 말까지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와 함께 오늘 밤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호남 서해안에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또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엔 내일까지 1에서 5cm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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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서운 한파’ 누그러져…다음 주 또 강추위
    • 입력 2011-01-19 12:36:47
    • 수정2011-01-19 13:51:19
    뉴스 12
<앵커 멘트>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매서운 한파가 조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이 대부분 영상의 낮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에도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등 내륙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던 찬 공기의 세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한낮에는 서울이 영하 2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여전히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에도 서울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예년기온을 밑돌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는 전국 대부분지역의 낮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일시적으로 예년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그러나 다음주 초에는 또다시 한파가 몰려와 이번 달 말까지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위와 함께 오늘 밤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호남 서해안에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또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엔 내일까지 1에서 5cm의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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