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中 무단장에 女 노동자 2천 명 파견 추진”
입력 2011.01.19 (13:53)
수정 2011.01.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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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에 여성 노동자 2천 명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기범 주 선양 북한총영사가 지난 7일 무단장시를 방문해 무단장 시장을 만나고 북한의 여성 노동자 2천 명을 무단장 동닝현에 파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무단장에 파견되면 목재를 여러 겹으로 합쳐 가공하는 집성목 제조 공장에서 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경제협력의 한 모델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훈춘과 투먼 등 북중 접경지역에 북한 노동자들을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지만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기범 주 선양 북한총영사가 지난 7일 무단장시를 방문해 무단장 시장을 만나고 북한의 여성 노동자 2천 명을 무단장 동닝현에 파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무단장에 파견되면 목재를 여러 겹으로 합쳐 가공하는 집성목 제조 공장에서 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경제협력의 한 모델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훈춘과 투먼 등 북중 접경지역에 북한 노동자들을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지만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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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中 무단장에 女 노동자 2천 명 파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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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3:53:10
- 수정2011-01-19 14:40:10
북한이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에 여성 노동자 2천 명을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이기범 주 선양 북한총영사가 지난 7일 무단장시를 방문해 무단장 시장을 만나고 북한의 여성 노동자 2천 명을 무단장 동닝현에 파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북한 여성 노동자들이 무단장에 파견되면 목재를 여러 겹으로 합쳐 가공하는 집성목 제조 공장에서 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은 경제협력의 한 모델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훈춘과 투먼 등 북중 접경지역에 북한 노동자들을 파견하는 방안을 협의해왔지만 아직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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