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서는 최근 곳곳에서 식품 가격 급등에 항의한 유혈 폭동이 일어난 가운데, 정부가 지난 두 주 사이에 밀가루 백만 톤 가량을 긴급 구매했다고 알제리 농무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소요사태와 춘궁기에 대비한 식량 비축과 식품 가격 인하, 공급 증대 등의 필요성 때문에 정부가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폭동 사태 때 알제리 정부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부 식품 가격을 인하하고, 매달 시장에 공급하는 밀을 18% 늘리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소요사태와 춘궁기에 대비한 식량 비축과 식품 가격 인하, 공급 증대 등의 필요성 때문에 정부가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폭동 사태 때 알제리 정부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부 식품 가격을 인하하고, 매달 시장에 공급하는 밀을 18% 늘리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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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소요사태 대비 밀 대량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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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3:53:11
알제리에서는 최근 곳곳에서 식품 가격 급등에 항의한 유혈 폭동이 일어난 가운데, 정부가 지난 두 주 사이에 밀가루 백만 톤 가량을 긴급 구매했다고 알제리 농무부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소요사태와 춘궁기에 대비한 식량 비축과 식품 가격 인하, 공급 증대 등의 필요성 때문에 정부가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초 폭동 사태 때 알제리 정부는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일부 식품 가격을 인하하고, 매달 시장에 공급하는 밀을 18% 늘리기로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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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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