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평일 기준 60차례 이상 강원랜드를 출입한 공직자 370명에 대해 도박자금의 출처 등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가운데 최소 입장요금이 3천만원 이상인 VIP룸에 출입한 공직자들과, 누적 도박자금이 13억원 이상인 경우, 회계 관련 직종이나 고위직인 경우 등 150여 명이 우선 조사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 공공기관 간부의 경우 카지노 도박 자금 총액이 백억 원을 넘은 사례도 있었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또 최소 입장요금이 3천만 원 이상인 VIP 룸에 출입한 공직자는 20여 명, 총 도박 금액이 13억 원 이상인 경우는 70여 명에 이른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가운데 최소 입장요금이 3천만원 이상인 VIP룸에 출입한 공직자들과, 누적 도박자금이 13억원 이상인 경우, 회계 관련 직종이나 고위직인 경우 등 150여 명이 우선 조사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 공공기관 간부의 경우 카지노 도박 자금 총액이 백억 원을 넘은 사례도 있었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또 최소 입장요금이 3천만 원 이상인 VIP 룸에 출입한 공직자는 20여 명, 총 도박 금액이 13억 원 이상인 경우는 70여 명에 이른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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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카지노공직자 370명 집중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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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5:49:30
감사원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평일 기준 60차례 이상 강원랜드를 출입한 공직자 370명에 대해 도박자금의 출처 등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사원은 이들 가운데 최소 입장요금이 3천만원 이상인 VIP룸에 출입한 공직자들과, 누적 도박자금이 13억원 이상인 경우, 회계 관련 직종이나 고위직인 경우 등 150여 명이 우선 조사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 공공기관 간부의 경우 카지노 도박 자금 총액이 백억 원을 넘은 사례도 있었다고 감사원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또 최소 입장요금이 3천만 원 이상인 VIP 룸에 출입한 공직자는 20여 명, 총 도박 금액이 13억 원 이상인 경우는 70여 명에 이른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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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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