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 만나, 한나라당 쪽에서 들은 얘기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 한나라당이 청와대 출신이라고 공천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실제 출마 가능성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임 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 책임을 지고 사퇴했어야 한다면서, 그것이 당사자들은 물론 한나라당과 청와대도 사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 만나, 한나라당 쪽에서 들은 얘기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 한나라당이 청와대 출신이라고 공천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실제 출마 가능성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임 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 책임을 지고 사퇴했어야 한다면서, 그것이 당사자들은 물론 한나라당과 청와대도 사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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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임태희, 경기지사 출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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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16:28:05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임태희 대통령실장이 다음 지방선거에서 경기지사에 출마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KBS 기자와 만나, 한나라당 쪽에서 들은 얘기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나 대통령 임기가 끝난 뒤 한나라당이 청와대 출신이라고 공천해 준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실제 출마 가능성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또 임 실장과 정진석 정무수석이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의 인사 책임을 지고 사퇴했어야 한다면서, 그것이 당사자들은 물론 한나라당과 청와대도 사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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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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