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CEPA, 일부품목 추가관세인하 추진

입력 2011.01.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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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발효된 지 1년이 지난 한국과 인도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 (세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 추가로 관세를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도 세파 공동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인 김종훈 본부장은 지난 1년간 한.인도 세파의 효과가 실증적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관세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인도 진출 한국 기업들이 인도의 까다로운 비자발급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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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도 CEPA, 일부품목 추가관세인하 추진
    • 입력 2011-01-19 17:15:31
    경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발효된 지 1년이 지난 한국과 인도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 (세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품목에 대해 추가로 관세를 인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인도 세파 공동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 중인 김종훈 본부장은 지난 1년간 한.인도 세파의 효과가 실증적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일부 품목의 경우 관세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인도 진출 한국 기업들이 인도의 까다로운 비자발급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번 회의에서 비자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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