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회사 전ㆍ현직 임원 6명을 업무방해와 위증,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신씨는 고소장에서 "남 사장 등이 지난 2008년 감사위원회와 이사회 결의 없이 회사 기구인 감사실을 폐지하고 감사실장을 대기발령했다가 징계ㆍ해고한 것은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비리를 파헤치는 직무에서 배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씨는 윤모 전 상무 등 전ㆍ현직 임원들이 민사 재판에서 자신의 징계 경위와 감사실 폐지 과정에 관해 위증한 혐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씨는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8년 수집한 대우조선해양과 계열사 임직원들의 배임 행위에 관한 자료를 정리해 관련자들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고소장에서 "남 사장 등이 지난 2008년 감사위원회와 이사회 결의 없이 회사 기구인 감사실을 폐지하고 감사실장을 대기발령했다가 징계ㆍ해고한 것은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비리를 파헤치는 직무에서 배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씨는 윤모 전 상무 등 전ㆍ현직 임원들이 민사 재판에서 자신의 징계 경위와 감사실 폐지 과정에 관해 위증한 혐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씨는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8년 수집한 대우조선해양과 계열사 임직원들의 배임 행위에 관한 자료를 정리해 관련자들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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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 前감사실장, 남상태 사장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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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20:55:50
신대식 전 대우조선해양 감사실장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회사 전ㆍ현직 임원 6명을 업무방해와 위증,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신씨는 고소장에서 "남 사장 등이 지난 2008년 감사위원회와 이사회 결의 없이 회사 기구인 감사실을 폐지하고 감사실장을 대기발령했다가 징계ㆍ해고한 것은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비리를 파헤치는 직무에서 배제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 사장에게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씨는 윤모 전 상무 등 전ㆍ현직 임원들이 민사 재판에서 자신의 징계 경위와 감사실 폐지 과정에 관해 위증한 혐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씨는 감사실장으로 재직하던 2006∼2008년 수집한 대우조선해양과 계열사 임직원들의 배임 행위에 관한 자료를 정리해 관련자들을 추가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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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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