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축구, 9일만 사령탑 또 경질
입력 2011.01.19 (21:07)
수정 2011.0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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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3패로 탈락한 사우디아라비아가 나세르 알 조하르 감독을 해임했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패한 뒤 포르투갈 출신 주제 페제이루 감독을 해임하고 알 조하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사우디아라비아는 2차전 요르단전 0-1 패배 이후에는 축구협회장까지 교체하고 3차전 일본과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일본을 상대로 0-5 참패를 당하자 알 조하르 감독을 선임 9일 만에 물러나게 했다.
2000년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 도중인 2차전부터 처음 국가대표 사령탑에 올랐던 알 조하르 감독은 이후 이번까지 5차례나 대표팀 감독에 다시 선임됐지만 한 번도 재임 기간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훌륭한 경력의 세계적 지도자를 새로 대표팀 감독에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패한 뒤 포르투갈 출신 주제 페제이루 감독을 해임하고 알 조하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사우디아라비아는 2차전 요르단전 0-1 패배 이후에는 축구협회장까지 교체하고 3차전 일본과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일본을 상대로 0-5 참패를 당하자 알 조하르 감독을 선임 9일 만에 물러나게 했다.
2000년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 도중인 2차전부터 처음 국가대표 사령탑에 올랐던 알 조하르 감독은 이후 이번까지 5차례나 대표팀 감독에 다시 선임됐지만 한 번도 재임 기간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훌륭한 경력의 세계적 지도자를 새로 대표팀 감독에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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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축구, 9일만 사령탑 또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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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19 21:07:30
- 수정2011-01-19 21:10:12

제15회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3패로 탈락한 사우디아라비아가 나세르 알 조하르 감독을 해임했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패한 뒤 포르투갈 출신 주제 페제이루 감독을 해임하고 알 조하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사우디아라비아는 2차전 요르단전 0-1 패배 이후에는 축구협회장까지 교체하고 3차전 일본과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일본을 상대로 0-5 참패를 당하자 알 조하르 감독을 선임 9일 만에 물러나게 했다.
2000년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 도중인 2차전부터 처음 국가대표 사령탑에 올랐던 알 조하르 감독은 이후 이번까지 5차례나 대표팀 감독에 다시 선임됐지만 한 번도 재임 기간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훌륭한 경력의 세계적 지도자를 새로 대표팀 감독에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1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패한 뒤 포르투갈 출신 주제 페제이루 감독을 해임하고 알 조하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사우디아라비아는 2차전 요르단전 0-1 패배 이후에는 축구협회장까지 교체하고 3차전 일본과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일본을 상대로 0-5 참패를 당하자 알 조하르 감독을 선임 9일 만에 물러나게 했다.
2000년 레바논에서 열린 아시안컵 대회 도중인 2차전부터 처음 국가대표 사령탑에 올랐던 알 조하르 감독은 이후 이번까지 5차례나 대표팀 감독에 다시 선임됐지만 한 번도 재임 기간 1년을 채우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는 ’훌륭한 경력의 세계적 지도자를 새로 대표팀 감독에 임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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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AFC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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