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크] 서울시 “무상급식은 예산 낭비”

<앵커 멘트>

무상급식을 놓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의회가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습니다.

왜 들 그러는 건지 심층진단해 봅니다.

오늘은 먼저 오세훈 시장 나왔습니다.

그러면 무상급식 주요내용과 시청자 참여방법 김진희 앵커가 전해드립니다.

<질문>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주장하면서 왜 시의회에 투표안을 제출하지는 않는 겁니까?

<질문> 그러면 주민청구라는 방식으로 서명을 받아 투표를 추진하겠다 이 계획은 계속 추진한단 말씀인가요?

<질문> 시의회가 그렇게 말이 안 통합니까 어디까지 협의하다 만 거예요?

<질문> 잠깐 여기서 혹시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현재 무상급식 상황 간단히 정리좀 하고 가죠?

<질문> 민주당 쪽은 서해뱃길 사업만 안 해도 무상급식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됩니까?

<질문> 그렇다 하더라도 서울시 예산이 20조원인데 무상급식 예산이 없어서 못한다는 건 궁색해보입니다. 결국 철학의 문제 아닙니까?

<질문> 지난 선거에서 앞으로 4년간 1조원을 교육에 쓰겠다고 했잖습니까 그 돈은 구체적으로 어디에 쓴다는 겁니까?

<질문> 오 시장이 통 크게 양보할 생각은 없습니까? 경기도 김문수 지사는 타협했잖아요?

무상 급식 문제, 내일은 서울시의회의 입장을 들어봅니다. 허광태 의장이 나오는데 허 의장한테 하실 말 있는 분들 많은 의견 보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