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내일부터 ‘설맞이 특별행사’

입력 2011.01.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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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이 벌써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용품 장만, 슬슬 준비하셔야 할 때인데요.

서울시내 76개 전통시장이 다채로운 손님 끌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시장들이 설 용품을 준비하는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서울 시내 76개 전통시장은 토요일인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특별 행사'를 벌입니다.

제수용품을 할인해 주고 흥을 돋우는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먼저, 종로구 광장시장과 강서구 까치산 시장 등 13개 전통시장은 제수용품을 최대 30% 싸게 팔 예정입니다.

송파구 석촌시장과 양천구 신영시장 등 11개 시장도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영광굴비와 강진쌀, 한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또, 중구와 용산구 등 서울시내 13개 구청도 청사 마당에서 전국 시·도·군과 손잡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싼값에 공급합니다.

이밖에 서울시내 백 60여 개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울 전통시장 상품권'이 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 금액의 80% 이상을 쓰면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해 난타공연과 윷놀이, 주부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민속놀이도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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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내일부터 ‘설맞이 특별행사’
    • 입력 2011-01-21 13:06:41
    뉴스 12
<앵커 멘트> 설이 벌써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 용품 장만, 슬슬 준비하셔야 할 때인데요. 서울시내 76개 전통시장이 다채로운 손님 끌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통시장들이 설 용품을 준비하는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서울 시내 76개 전통시장은 토요일인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설맞이 특별 행사'를 벌입니다. 제수용품을 할인해 주고 흥을 돋우는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먼저, 종로구 광장시장과 강서구 까치산 시장 등 13개 전통시장은 제수용품을 최대 30% 싸게 팔 예정입니다. 송파구 석촌시장과 양천구 신영시장 등 11개 시장도 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영광굴비와 강진쌀, 한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또, 중구와 용산구 등 서울시내 13개 구청도 청사 마당에서 전국 시·도·군과 손잡고 질 좋은 제수용품을 싼값에 공급합니다. 이밖에 서울시내 백 60여 개 전통시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서울 전통시장 상품권'이 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상품권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 금액의 80% 이상을 쓰면 나머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볼거리도 풍성해 난타공연과 윷놀이, 주부팔씨름 대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민속놀이도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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