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호 주얼리호 구출 작전은 사실상 우리 군의 단독 작전이었지만 미국과 NATO, 오만 등 동맹국과 우방국도 측면에서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상 인질 구출 작전은 압도적인 전력과 정확한 정보가 성공의 조건입니다.
최영함의 과감한 구출작전이 성공한 데에는 바로 연합함대의 정보력과 해상 공중 전력 지원이 튼튼한 기반이 됐습니다.
지난 18일 1차 구조작전 뒤 소말리아 해적들은 추가 작전을 막기 위해 지원세력을 급파했습니다.
이 정보는 합참과 최영함에 전달돼 작전시점을 오늘 새벽으로 잡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미군 5함대 소속 구축함은 직접 작전 현장에 투입됐고, 총상을 입은 선장 후송도 미군의 지원 헬기 몫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성호(합참 군사지원본부장) : "한미 동맹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우리 합참의장과 샤프 사령관 간의 몇 차례 토의가 있었고..."
중동 우방국 오만도 해군 함정을 보내 작전을 측면 지원하고 부상당한 선장과 해군의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의 사상 첫 해적 퇴치는 동맹국 미국과 NATO 연합함대, 그리고 우방국 오만의 합동 지원도 한몫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삼호 주얼리호 구출 작전은 사실상 우리 군의 단독 작전이었지만 미국과 NATO, 오만 등 동맹국과 우방국도 측면에서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상 인질 구출 작전은 압도적인 전력과 정확한 정보가 성공의 조건입니다.
최영함의 과감한 구출작전이 성공한 데에는 바로 연합함대의 정보력과 해상 공중 전력 지원이 튼튼한 기반이 됐습니다.
지난 18일 1차 구조작전 뒤 소말리아 해적들은 추가 작전을 막기 위해 지원세력을 급파했습니다.
이 정보는 합참과 최영함에 전달돼 작전시점을 오늘 새벽으로 잡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미군 5함대 소속 구축함은 직접 작전 현장에 투입됐고, 총상을 입은 선장 후송도 미군의 지원 헬기 몫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성호(합참 군사지원본부장) : "한미 동맹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우리 합참의장과 샤프 사령관 간의 몇 차례 토의가 있었고..."
중동 우방국 오만도 해군 함정을 보내 작전을 측면 지원하고 부상당한 선장과 해군의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의 사상 첫 해적 퇴치는 동맹국 미국과 NATO 연합함대, 그리고 우방국 오만의 합동 지원도 한몫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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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함 주도, 한·미·오만 연합작전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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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1 22:19:56
<앵커 멘트>
삼호 주얼리호 구출 작전은 사실상 우리 군의 단독 작전이었지만 미국과 NATO, 오만 등 동맹국과 우방국도 측면에서 지원활동을 펼쳤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상 인질 구출 작전은 압도적인 전력과 정확한 정보가 성공의 조건입니다.
최영함의 과감한 구출작전이 성공한 데에는 바로 연합함대의 정보력과 해상 공중 전력 지원이 튼튼한 기반이 됐습니다.
지난 18일 1차 구조작전 뒤 소말리아 해적들은 추가 작전을 막기 위해 지원세력을 급파했습니다.
이 정보는 합참과 최영함에 전달돼 작전시점을 오늘 새벽으로 잡는 데 도움을 줬습니다.
미군 5함대 소속 구축함은 직접 작전 현장에 투입됐고, 총상을 입은 선장 후송도 미군의 지원 헬기 몫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성호(합참 군사지원본부장) : "한미 동맹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우리 합참의장과 샤프 사령관 간의 몇 차례 토의가 있었고..."
중동 우방국 오만도 해군 함정을 보내 작전을 측면 지원하고 부상당한 선장과 해군의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의 사상 첫 해적 퇴치는 동맹국 미국과 NATO 연합함대, 그리고 우방국 오만의 합동 지원도 한몫했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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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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