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호주얼리호는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일주일 정도면 그리운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출된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소말리아 북동쪽 해역에서 최영함의 호송을 받으며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 지역은 작전 지점에서 약 4백 킬로미터 떨어진 오만의 살랄라 항입니다.
납치와 구출 작전 과정에서 다행히 선박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항해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삼호해운 측은 보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현지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귀국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손용호(삼호해운 대표이사) : "승조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지역 도착 후 제반 절차를 진행..."
지난해 4월 피랍됐다 풀려난 삼호드림호 등 그동안의 납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선원들이 귀국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호해운 측은 피랍 초기 선장과 두 번 통화한 뒤 여러 차례 위성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손용호(대표이사) : "본선하고 통화가 안 되고 있는데 통신장비가 손상된 것으로 예상..."
삼호해운 측은 이에 따라 통신장비수리 등을 위해 내일 기술자를 포함한 회사 직원들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삼호주얼리호는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일주일 정도면 그리운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출된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소말리아 북동쪽 해역에서 최영함의 호송을 받으며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 지역은 작전 지점에서 약 4백 킬로미터 떨어진 오만의 살랄라 항입니다.
납치와 구출 작전 과정에서 다행히 선박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항해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삼호해운 측은 보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현지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귀국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손용호(삼호해운 대표이사) : "승조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지역 도착 후 제반 절차를 진행..."
지난해 4월 피랍됐다 풀려난 삼호드림호 등 그동안의 납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선원들이 귀국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호해운 측은 피랍 초기 선장과 두 번 통화한 뒤 여러 차례 위성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손용호(대표이사) : "본선하고 통화가 안 되고 있는데 통신장비가 손상된 것으로 예상..."
삼호해운 측은 이에 따라 통신장비수리 등을 위해 내일 기술자를 포함한 회사 직원들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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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지대로 이동, 일주일 후쯤 선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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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1 22:20:04
<앵커 멘트>
삼호주얼리호는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일주일 정도면 그리운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이이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출된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소말리아 북동쪽 해역에서 최영함의 호송을 받으며 안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동 지역은 작전 지점에서 약 4백 킬로미터 떨어진 오만의 살랄라 항입니다.
납치와 구출 작전 과정에서 다행히 선박은 큰 피해를 입지 않아 항해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삼호해운 측은 보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안전지대로 이동한 뒤 현지에서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귀국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손용호(삼호해운 대표이사) : "승조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안전지역 도착 후 제반 절차를 진행..."
지난해 4월 피랍됐다 풀려난 삼호드림호 등 그동안의 납치 사례와 비교해 볼 때, 선원들이 귀국하기까지는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호해운 측은 피랍 초기 선장과 두 번 통화한 뒤 여러 차례 위성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손용호(대표이사) : "본선하고 통화가 안 되고 있는데 통신장비가 손상된 것으로 예상..."
삼호해운 측은 이에 따라 통신장비수리 등을 위해 내일 기술자를 포함한 회사 직원들을 현지에 급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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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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