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상주 고속도로 ‘10중 추돌’…6명 부상

입력 2011.01.22 (08:19) 수정 2011.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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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2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장덕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화염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물을 계속 뿌려보지만 불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 서원교 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10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살 박모 씨 등 6명이 다치고, 차량 넉 대가 불에 탔습니다.

또 고속도로 상행선이 2시간 동안 통행이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전방에서 발생한 단독사고를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2층 술집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천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시 독산동 옛 축산물 도매시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비어있던 창고에서 냉장고 고철 분리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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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원-상주 고속도로 ‘10중 추돌’…6명 부상
    • 입력 2011-01-22 08:19:43
    • 수정2011-01-22 1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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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 통행이 2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장덕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도로 한가운데 화염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로 물을 계속 뿌려보지만 불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청원-상주 간 고속도로 서원교 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10대가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50살 박모 씨 등 6명이 다치고, 차량 넉 대가 불에 탔습니다. 또 고속도로 상행선이 2시간 동안 통행이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전방에서 발생한 단독사고를 뒤따르던 차량이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경남 창원시의 한 2층 술집 노래방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래방 천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시 독산동 옛 축산물 도매시장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비어있던 창고에서 냉장고 고철 분리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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