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장 상인들의 사연과 재치있는 입담 등 사는 이야기를 담는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 정말 그대로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
김해시 동상동 재래시장의 오후.
옛노래와 시장 상인들의 사연이 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시장상인이 출연해 가게 자랑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녹취> "나 방송에 나왔다~ 5분 뒤에 갈게~"
개국 2주째를 맞은 시장 방송국인 '와글와글 라디오' .
시장 사람들을 위한, 시장 사람들에 의한 자체 방송국입니다.
학원 원장과 피부관리숍 주인 등 다채로운 이력의 DJ가 노래 자랑과 책 소개 등 10개의 개성 있는 코너를 진행합니다.
칼국수를 밀다 온 김해균 씨는 재치있는 입담의 고정 출연자.
<녹취> "오늘 여전히 망가진 DJ칼 아저씨 인사 드립니다"
상인들이 주축이 된 하루 두 시간의 시장 방송은 침체되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인력은 3명에 불과한 작은 방송국이지만 시장 속 사람들에겐 자랑입니다.
이주민이 나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이채롭습니다.
<녹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습니다."
상인들의 바람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시장에 걸음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하용한(라디오 방송국장) : "재래시장이 많이 어렵잖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 되야겠지요"
작은 시작이 재래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시장 상인들의 사연과 재치있는 입담 등 사는 이야기를 담는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 정말 그대로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
김해시 동상동 재래시장의 오후.
옛노래와 시장 상인들의 사연이 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시장상인이 출연해 가게 자랑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녹취> "나 방송에 나왔다~ 5분 뒤에 갈게~"
개국 2주째를 맞은 시장 방송국인 '와글와글 라디오' .
시장 사람들을 위한, 시장 사람들에 의한 자체 방송국입니다.
학원 원장과 피부관리숍 주인 등 다채로운 이력의 DJ가 노래 자랑과 책 소개 등 10개의 개성 있는 코너를 진행합니다.
칼국수를 밀다 온 김해균 씨는 재치있는 입담의 고정 출연자.
<녹취> "오늘 여전히 망가진 DJ칼 아저씨 인사 드립니다"
상인들이 주축이 된 하루 두 시간의 시장 방송은 침체되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인력은 3명에 불과한 작은 방송국이지만 시장 속 사람들에겐 자랑입니다.
이주민이 나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이채롭습니다.
<녹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습니다."
상인들의 바람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시장에 걸음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하용한(라디오 방송국장) : "재래시장이 많이 어렵잖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 되야겠지요"
작은 시작이 재래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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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래시장 라디오 방송국,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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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2 14:34:21
<앵커 멘트>
시장 상인들의 사연과 재치있는 입담 등 사는 이야기를 담는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습니다.
손원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나 정말 그대로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
김해시 동상동 재래시장의 오후.
옛노래와 시장 상인들의 사연이 시장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시장상인이 출연해 가게 자랑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녹취> "나 방송에 나왔다~ 5분 뒤에 갈게~"
개국 2주째를 맞은 시장 방송국인 '와글와글 라디오' .
시장 사람들을 위한, 시장 사람들에 의한 자체 방송국입니다.
학원 원장과 피부관리숍 주인 등 다채로운 이력의 DJ가 노래 자랑과 책 소개 등 10개의 개성 있는 코너를 진행합니다.
칼국수를 밀다 온 김해균 씨는 재치있는 입담의 고정 출연자.
<녹취> "오늘 여전히 망가진 DJ칼 아저씨 인사 드립니다"
상인들이 주축이 된 하루 두 시간의 시장 방송은 침체되가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인력은 3명에 불과한 작은 방송국이지만 시장 속 사람들에겐 자랑입니다.
이주민이 나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도 이채롭습니다.
<녹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왔습니다."
상인들의 바람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시장에 걸음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하용한(라디오 방송국장) : "재래시장이 많이 어렵잖아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장이 되야겠지요"
작은 시작이 재래시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원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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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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