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에는 작전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의 육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되짚어 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구출 작전에서 현장지휘관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해적들이 군사 작전 개시를 알 수 없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사흘 전부터 최영함과 링스와 립보트가 근접했다 떨어지는 걸 반복해서 실시하는 군사기민작전을 반복했습니다."
UDT요원들이 전격 진입했을 때에도 해적들이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화력 지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링스 헬기가 최선봉에 위치하고 최영함도 엄호 및 제압사격을 했고, 그래서 특공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장의 부상은 현장지휘관으로서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갑작스런 작전에 당황해서 살해위협은 없었습니다. 다만 가까이 있던 선장에 대한 총격 상황은 해적에 의해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나토 연합해군,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모두 17개국에서 30척이 지원한 연합 작전이 성패를 갈랐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연합전력이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P3C 정찰지원, 환자 후송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피랍돼 있는 동안 선원들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녹취> "해적들이 선원들에게 악질적으로 대해서 우리 선원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현장지휘관은 작전성공의 비결을 거듭된 훈련과 투철한 군인 정신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이번에는 작전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의 육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되짚어 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구출 작전에서 현장지휘관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해적들이 군사 작전 개시를 알 수 없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사흘 전부터 최영함과 링스와 립보트가 근접했다 떨어지는 걸 반복해서 실시하는 군사기민작전을 반복했습니다."
UDT요원들이 전격 진입했을 때에도 해적들이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화력 지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링스 헬기가 최선봉에 위치하고 최영함도 엄호 및 제압사격을 했고, 그래서 특공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장의 부상은 현장지휘관으로서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갑작스런 작전에 당황해서 살해위협은 없었습니다. 다만 가까이 있던 선장에 대한 총격 상황은 해적에 의해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나토 연합해군,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모두 17개국에서 30척이 지원한 연합 작전이 성패를 갈랐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연합전력이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P3C 정찰지원, 환자 후송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피랍돼 있는 동안 선원들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녹취> "해적들이 선원들에게 악질적으로 대해서 우리 선원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현장지휘관은 작전성공의 비결을 거듭된 훈련과 투철한 군인 정신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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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함 함장이 밝힌 당시 작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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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2 21:44:36
<앵커 멘트>
이번에는 작전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의 육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자세히 되짚어 보겠습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구출 작전에서 현장지휘관이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해적들이 군사 작전 개시를 알 수 없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사흘 전부터 최영함과 링스와 립보트가 근접했다 떨어지는 걸 반복해서 실시하는 군사기민작전을 반복했습니다."
UDT요원들이 전격 진입했을 때에도 해적들이 전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화력 지원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링스 헬기가 최선봉에 위치하고 최영함도 엄호 및 제압사격을 했고, 그래서 특공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장의 부상은 현장지휘관으로서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갑작스런 작전에 당황해서 살해위협은 없었습니다. 다만 가까이 있던 선장에 대한 총격 상황은 해적에 의해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나토 연합해군, 러시아와 중국, 일본 등 모두 17개국에서 30척이 지원한 연합 작전이 성패를 갈랐습니다.
<녹취> 조영주 (대령):"연합전력이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P3C 정찰지원, 환자 후송 등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피랍돼 있는 동안 선원들의 어려움도 컸습니다.
<녹취> "해적들이 선원들에게 악질적으로 대해서 우리 선원들이 식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현장지휘관은 작전성공의 비결을 거듭된 훈련과 투철한 군인 정신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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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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