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작전에서 UDT대원들이 완벽한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었던 건 대원들의 강한 정신력과 평소 혹독한 훈련의 결과였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건당시 구조작업을 벌이다 산화한 고 한주호 준위 영결식장.
UDT 대원들이 눈물에 젖은 군가로 'UDT의 전설’을 떠나 보낸 지 10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전설로부터 배운 제자들이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었던 건 바로 평소의 지옥 훈련 덕분입니다.
일주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훈련 등 UDT 훈련은 인간 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고무보트로 150㎞를 이동하고,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육상 60㎞ 행군, 산악행군 60㎞ 등을 거쳐야만 UDT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녹취> "평소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요원들이 피로를 떨치고 완전 작전을 할 수 있었다."
이런 훈련으로 단련된 UDT 베테랑 요원 30여 명이 최영함에 승선해 있습니다.
이번 작전을 위해서는 거리별 정밀사격,권총과 단검 등 이중 병기를 이용한 격실내 교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특히 소말리아 해역의 너울성 파도를 극복하기 위해 그네에 탄 채 회전하며 사격하는 훈련도 마쳤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흔들리는 링스헬기에서도 UDT대원이 조준 사격으로 해적 1명을 사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UDT대원들의 작전 성공에 대해 미군은 자신들도 수행하기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이번 작전에서 UDT대원들이 완벽한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었던 건 대원들의 강한 정신력과 평소 혹독한 훈련의 결과였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건당시 구조작업을 벌이다 산화한 고 한주호 준위 영결식장.
UDT 대원들이 눈물에 젖은 군가로 'UDT의 전설’을 떠나 보낸 지 10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전설로부터 배운 제자들이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었던 건 바로 평소의 지옥 훈련 덕분입니다.
일주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훈련 등 UDT 훈련은 인간 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고무보트로 150㎞를 이동하고,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육상 60㎞ 행군, 산악행군 60㎞ 등을 거쳐야만 UDT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녹취> "평소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요원들이 피로를 떨치고 완전 작전을 할 수 있었다."
이런 훈련으로 단련된 UDT 베테랑 요원 30여 명이 최영함에 승선해 있습니다.
이번 작전을 위해서는 거리별 정밀사격,권총과 단검 등 이중 병기를 이용한 격실내 교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특히 소말리아 해역의 너울성 파도를 극복하기 위해 그네에 탄 채 회전하며 사격하는 훈련도 마쳤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흔들리는 링스헬기에서도 UDT대원이 조준 사격으로 해적 1명을 사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UDT대원들의 작전 성공에 대해 미군은 자신들도 수행하기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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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가 발휘한 UDT ‘맞춤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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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2 21:44:39
<앵커 멘트>
이번 작전에서 UDT대원들이 완벽한 임무를 수행해낼 수 있었던 건 대원들의 강한 정신력과 평소 혹독한 훈련의 결과였습니다.
송창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천안함 사건당시 구조작업을 벌이다 산화한 고 한주호 준위 영결식장.
UDT 대원들이 눈물에 젖은 군가로 'UDT의 전설’을 떠나 보낸 지 10개월이 흘렀습니다.
그 전설로부터 배운 제자들이 또 다른 전설을 만들 수 있었던 건 바로 평소의 지옥 훈련 덕분입니다.
일주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훈련 등 UDT 훈련은 인간 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가득합니다.
고무보트로 150㎞를 이동하고,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육상 60㎞ 행군, 산악행군 60㎞ 등을 거쳐야만 UDT 대원이 될 수 있습니다.
<녹취> "평소 인간 한계를 넘나드는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요원들이 피로를 떨치고 완전 작전을 할 수 있었다."
이런 훈련으로 단련된 UDT 베테랑 요원 30여 명이 최영함에 승선해 있습니다.
이번 작전을 위해서는 거리별 정밀사격,권총과 단검 등 이중 병기를 이용한 격실내 교전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연마했습니다.
특히 소말리아 해역의 너울성 파도를 극복하기 위해 그네에 탄 채 회전하며 사격하는 훈련도 마쳤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흔들리는 링스헬기에서도 UDT대원이 조준 사격으로 해적 1명을 사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UDT대원들의 작전 성공에 대해 미군은 자신들도 수행하기 어려운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KBS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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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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