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시즌 첫 연승 ‘꼴찌 탈출’

입력 2011.01.22 (21:44) 수정 2011.01.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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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경기에서 끝모르고 추락하던 삼성화재가 시즌 첫 연승으로 일단 꼴찌를 벗어났습니다.



오늘 있었던 프로농구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2세트 막판.



상무신협의 주전 세터 김영래와 센터 하현용이 머리를 크게 부딪혀 코트를 빠져나갑니다.



상대의 불운을 틈타 삼성화재는 3세트부터 내리 따내며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첫 연승을 구가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캐피탈의 레프트 안준찬이 발로 공을 차 살려냅니다.



이어 김정환이 시원한 강타로 득점을 올립니다.



가로막기에서도 우위를 나타낸 우리캐피탈은 켑코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인터뷰>송병일:"개인적 욕심 없고.좋은 성적 올려서 감독,코치 웃게 만들게 하고 싶어요"



삼성의 이승준이 극적인 동점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몰고갑니다.



삼성은 결국 동부를 94대 90으로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했습니다.



SK는 3점슛 5개를 성공시킨 주희정을 앞세워 8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하승진이 골밑에서 위력을 뽐낸 KCC는 LG에 90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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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화재, 시즌 첫 연승 ‘꼴찌 탈출’
    • 입력 2011-01-22 21:44:45
    • 수정2011-01-22 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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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경기에서 끝모르고 추락하던 삼성화재가 시즌 첫 연승으로 일단 꼴찌를 벗어났습니다.

오늘 있었던 프로농구 소식까지 심병일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2세트 막판.

상무신협의 주전 세터 김영래와 센터 하현용이 머리를 크게 부딪혀 코트를 빠져나갑니다.

상대의 불운을 틈타 삼성화재는 3세트부터 내리 따내며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시즌 첫 연승을 구가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캐피탈의 레프트 안준찬이 발로 공을 차 살려냅니다.

이어 김정환이 시원한 강타로 득점을 올립니다.

가로막기에서도 우위를 나타낸 우리캐피탈은 켑코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인터뷰>송병일:"개인적 욕심 없고.좋은 성적 올려서 감독,코치 웃게 만들게 하고 싶어요"

삼성의 이승준이 극적인 동점 3점슛을 꽂아넣으며 승부를 2차 연장으로 몰고갑니다.

삼성은 결국 동부를 94대 90으로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했습니다.

SK는 3점슛 5개를 성공시킨 주희정을 앞세워 8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하승진이 골밑에서 위력을 뽐낸 KCC는 LG에 90대 8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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