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최영함의 호위를 받으며,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
삼호주얼리호, 언제쯤 목적지에 도착합니까?
<리포트>
네,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목적지인 무스카트 항으로부터 약 3백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순항 중입니다.
삼호 주얼리호에는 특전팀 5명 등 청해부대 대원 9명이 승선해 있으며, 이번주 초 무스카트 항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입항절차 등을 감안하면 정식 도착은 27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은 도착 즉시, 건강검진을 받고 귀국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해군은 현재, 무스카트 항 입항 허가와 함께 체포된 해적들과 시신 처리 문제를 놓고 현지 대응팀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작전 당시 상황도 시간대별로 정리해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군 당국자는 구출작전 도중 벌어진 석해균 선장의 부상과 관련해, 생포된 해적 중 한명이 쏜 총에 맞은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만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석해균 선장은 현재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사흘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석 선장은 어제 한때 혈소판 수치가 낮아지기도 했지만, 청해부대 대원들의 헌혈을 받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최영함의 호위를 받으며,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
삼호주얼리호, 언제쯤 목적지에 도착합니까?
<리포트>
네,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목적지인 무스카트 항으로부터 약 3백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순항 중입니다.
삼호 주얼리호에는 특전팀 5명 등 청해부대 대원 9명이 승선해 있으며, 이번주 초 무스카트 항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입항절차 등을 감안하면 정식 도착은 27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은 도착 즉시, 건강검진을 받고 귀국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해군은 현재, 무스카트 항 입항 허가와 함께 체포된 해적들과 시신 처리 문제를 놓고 현지 대응팀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작전 당시 상황도 시간대별로 정리해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군 당국자는 구출작전 도중 벌어진 석해균 선장의 부상과 관련해, 생포된 해적 중 한명이 쏜 총에 맞은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만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석해균 선장은 현재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사흘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석 선장은 어제 한때 혈소판 수치가 낮아지기도 했지만, 청해부대 대원들의 헌혈을 받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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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호 주얼리호, 27일 오만 도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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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3 17:12:04
<앵커 멘트>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최영함의 호위를 받으며,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 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중계차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
삼호주얼리호, 언제쯤 목적지에 도착합니까?
<리포트>
네, 삼호주얼리호는 현재, 목적지인 무스카트 항으로부터 약 3백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순항 중입니다.
삼호 주얼리호에는 특전팀 5명 등 청해부대 대원 9명이 승선해 있으며, 이번주 초 무스카트 항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입항절차 등을 감안하면 정식 도착은 27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군당국은 밝혔습니다.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은 도착 즉시, 건강검진을 받고 귀국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해군은 현재, 무스카트 항 입항 허가와 함께 체포된 해적들과 시신 처리 문제를 놓고 현지 대응팀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작전 당시 상황도 시간대별로 정리해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군 당국자는 구출작전 도중 벌어진 석해균 선장의 부상과 관련해, 생포된 해적 중 한명이 쏜 총에 맞은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오만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석해균 선장은 현재 인공호흡기를 제거하고 사흘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석 선장은 어제 한때 혈소판 수치가 낮아지기도 했지만, 청해부대 대원들의 헌혈을 받고,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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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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