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코리아오픈 개막

입력 2011.01.2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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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코리아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오늘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회 첫날 남자 단식의 노장 이현일은 패한 반면, 남자복식의 김기정-김사랑조가 32강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은퇴한 라경민은 다음달부터 대교눈높이 배드민턴단의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문태종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02대 8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태종은 삼성전에서 25득점, 14리바운드, 10도움으로 이번 시즌 김주성에 이어 두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니다.

모비스는 종료 버저와 함께 터진 송창용의 역전 3점슛으로 엘지를 79대 78로 이겼습니다.

NH농협 프로배구 여자부의 GS칼텍스가 김민지의 15득점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에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남자부에서는 LIG 손해보험이 상무신협을 3대 0으로 제쳤고, 우리캐피탈은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항공의 석하정이 대한탁구협회 선정, 최우수 선수로 결정됐습니다.

조선족 출신 정상은은 신인상을, 서울 장충초등학교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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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드민턴 코리아오픈 개막
    • 입력 2011-01-25 22:06:22
    뉴스 9
빅터 코리아오픈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오늘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회 첫날 남자 단식의 노장 이현일은 패한 반면, 남자복식의 김기정-김사랑조가 32강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은퇴한 라경민은 다음달부터 대교눈높이 배드민턴단의 감독직을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의 문태종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02대 8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문태종은 삼성전에서 25득점, 14리바운드, 10도움으로 이번 시즌 김주성에 이어 두번째 대기록을 달성했니다. 모비스는 종료 버저와 함께 터진 송창용의 역전 3점슛으로 엘지를 79대 78로 이겼습니다. NH농협 프로배구 여자부의 GS칼텍스가 김민지의 15득점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에 3대 1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남자부에서는 LIG 손해보험이 상무신협을 3대 0으로 제쳤고, 우리캐피탈은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대한항공의 석하정이 대한탁구협회 선정, 최우수 선수로 결정됐습니다. 조선족 출신 정상은은 신인상을, 서울 장충초등학교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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