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23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11.01.26 (07:30) 수정 2011.01.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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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마지막으로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소식 알아볼까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패행진이 오늘도 이어졌다구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시즌 그야말로 꾸준함의 대명사인데요.

오늘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초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맨유의 무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맨유는 전반부터 골을 얻어 맞았습니다.

전반 시작 15분만에 블랙풀에 일격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막판 캠벨에게 또 한 골을 내줘 2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역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강팀이었습니다.

베르바토프가 후반 30분경 만회골을 터트리더니, 에르난데스가 2분 만에 또 추가골을 터트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맨유는 올시즌 리그 2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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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23경기 무패 행진
    • 입력 2011-01-26 07:30:12
    • 수정2011-01-26 07:43:3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마지막으로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소식 알아볼까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패행진이 오늘도 이어졌다구요? <리포트> 그렇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시즌 그야말로 꾸준함의 대명사인데요. 오늘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초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맨유의 무패 행진은 계속됐습니다. 맨유는 전반부터 골을 얻어 맞았습니다. 전반 시작 15분만에 블랙풀에 일격을 허용한 데 이어, 전반 막판 캠벨에게 또 한 골을 내줘 2대0으로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역시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강팀이었습니다. 베르바토프가 후반 30분경 만회골을 터트리더니, 에르난데스가 2분 만에 또 추가골을 터트려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맨유는 올시즌 리그 2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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