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조광래호, 승부차기 끝 아쉬운 패배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수요일 스포츠타임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부터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조광래호, 아시안컵 4강 승부차기 끝 아쉬운 패배



51년 만에 정상탈환에 나섰던 축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넘지 못하고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전 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모두 120분 동안 사투를 벌였지만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우리 나라는 세 명의 키커가 잇달아 골문을 여는데 실패해 3대 0으로 패했습니다.



호주는 우즈베키스탄을 6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토요일 우즈베키스탄과 3,4위전을 치릅니다.



김병현, 라쿠텐 입단



김병현이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에 입단했습니다.



계약금을 포함해 우리돈으로 약 4억 4천700만원에 라쿠텐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현은 마무리 투수로 뛸 예정입니다.



아스널, 칼링컵 결승 진출



아스널이 입스위치를 3대0으로 꺾고 칼링컵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벤트너와 코시엘리, 파브레가스가 연속골을 터뜨린 아스널은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기분 좋게 결승에 올랐습니다.



킴 클리터리스, 호주오픈 4강 진출



킴 클리스터스가 호주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8강에서 라다반스카를 2대0 승리를 물리치고 4강에 올라 생애 첫 호주오픈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