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점슛 달인 힘!’ 8연패 뒤 3연승

입력 2011.01.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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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SK가 동부를 꺾고 8연패 뒤 3연승으로 부활했습니다.

비밀병기 신상호와 주희정 등 석점슛의 달인들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의 비밀병기 신상호의 석점슛입니다.

네트도 흔들지 않고 정확하게 림을 통과합니다.

2군에서 하루 천개의 슛연습을 하는 부단한 노력끝에 1군에 올라온 신상호.

4개의 석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동부와의 팽팽한 접전을 주도했습니다.

무명 신화를 준비중인 신상호의 바통은, 원조 성공 신화의 주인공 주희정이 이어받았습니다.

주희정은 3쿼터에만 4개의 삼점포를 넣는 등 5개의 삼점슛으로 24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명이 무려 13개의 석점슛을 성공시킨 SK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동부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주희정 : "마지막 남은 경기 잘해서 플레이오프 진출하도록 하겠다.."

<인터뷰>신상호

반면 김주성이 부상으로 빠진 동부는 강동희 감독 부임이후 최다인 4연패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KCC는 18점을 올린 추승균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89대 80으로 이기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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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3점슛 달인 힘!’ 8연패 뒤 3연승
    • 입력 2011-01-26 22:06:22
    뉴스 9
<앵커 멘트>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에서 SK가 동부를 꺾고 8연패 뒤 3연승으로 부활했습니다. 비밀병기 신상호와 주희정 등 석점슛의 달인들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의 비밀병기 신상호의 석점슛입니다. 네트도 흔들지 않고 정확하게 림을 통과합니다. 2군에서 하루 천개의 슛연습을 하는 부단한 노력끝에 1군에 올라온 신상호. 4개의 석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동부와의 팽팽한 접전을 주도했습니다. 무명 신화를 준비중인 신상호의 바통은, 원조 성공 신화의 주인공 주희정이 이어받았습니다. 주희정은 3쿼터에만 4개의 삼점포를 넣는 등 5개의 삼점슛으로 24득점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명이 무려 13개의 석점슛을 성공시킨 SK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동부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주희정 : "마지막 남은 경기 잘해서 플레이오프 진출하도록 하겠다.." <인터뷰>신상호 반면 김주성이 부상으로 빠진 동부는 강동희 감독 부임이후 최다인 4연패의 충격에 빠졌습니다. KCC는 18점을 올린 추승균을 앞세워 오리온스를 89대 80으로 이기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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