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한철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

입력 2011.01.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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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박한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야당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박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겠다며, 민주당이 무책임한 정치공세 대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박 후보자가 검사 시절 촛불집회와 미네르바 사건에 적용한 법률에 대해 헌재가 위헌 또는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만큼 박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영무 대표 변호사는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어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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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박한철 후보자 인사청문회 열려
    • 입력 2011-01-27 06:03:55
    정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박한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합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야당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박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겠다며, 민주당이 무책임한 정치공세 대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박 후보자가 검사 시절 촛불집회와 미네르바 사건에 적용한 법률에 대해 헌재가 위헌 또는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린 만큼 박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서 자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영무 대표 변호사는 해외에 체류하고 있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어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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