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인을 구출한다는 명분으로 자위대 비행기나 함선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되풀이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간 총리는 어제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반도 유사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해 자위대 비행기나 함선의 파견을 추진할 생각이 있느냐는 의원 질의에 대해 자위대가 파견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간 총리는 지난달 10일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만일의 경우 일본인 구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한일 사이의 결정 사항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간 총리는 어제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반도 유사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해 자위대 비행기나 함선의 파견을 추진할 생각이 있느냐는 의원 질의에 대해 자위대가 파견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간 총리는 지난달 10일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만일의 경우 일본인 구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한일 사이의 결정 사항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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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총리, ‘한반도 자위대 파견 추진’ 발언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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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7 06:03:56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한반도 유사시에 일본인을 구출한다는 명분으로 자위대 비행기나 함선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되풀이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간 총리는 어제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반도 유사시 일본인을 구출하기 위해 자위대 비행기나 함선의 파견을 추진할 생각이 있느냐는 의원 질의에 대해 자위대가 파견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간 총리는 지난달 10일 일본인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만일의 경우 일본인 구출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한일 사이의 결정 사항도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발언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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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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