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서 이틀째 ‘대규모 시위’…860명 체포
입력 2011.01.27 (06:12)
수정 2011.01.27 (1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경찰의 집회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틀째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숨지고 860명이 체포됐습니다.
수도 카이로에서는 수천명이 모여 반정부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에 맞섰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5일 3명이 숨진 항구도시 수에즈에서도 2천여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5일 시민들이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에 나서면서 경찰과 충돌해 양측에서 6명이 숨졌으며, 이집트 내무부는 시위 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
수도 카이로에서는 수천명이 모여 반정부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에 맞섰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5일 3명이 숨진 항구도시 수에즈에서도 2천여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5일 시민들이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에 나서면서 경찰과 충돌해 양측에서 6명이 숨졌으며, 이집트 내무부는 시위 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집트서 이틀째 ‘대규모 시위’…860명 체포
-
- 입력 2011-01-27 06:12:30
- 수정2011-01-27 12:55:57
이집트에서 경찰의 집회 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무바라크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틀째 발생해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숨지고 860명이 체포됐습니다.
수도 카이로에서는 수천명이 모여 반정부 구호를 외쳤으며,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에 맞섰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5일 3명이 숨진 항구도시 수에즈에서도 2천여 명이 모여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곤봉을 휘두르며 시위대 해산에 나섰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지난 25일 시민들이 주요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에 나서면서 경찰과 충돌해 양측에서 6명이 숨졌으며, 이집트 내무부는 시위 금지령을 발표했습니다.
-
-
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정홍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