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마산 가구거리 화재…1명 숨져

입력 2011.01.27 (06:58) 수정 2011.0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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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북마산 가구거리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점포내에서 잠을 자고 있던 주인 43살 방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방씨의 가구점을 포함해 가구점 4곳을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진화과정에서 35살 안 모 소방교가 발목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원 지역 소방차 25대와 소방 인력 150여 명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지만 목제품이 많은 가구 밀집지역인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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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북마산 가구거리 화재…1명 숨져
    • 입력 2011-01-27 06:58:25
    • 수정2011-01-27 09:10:50
    사회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북마산 가구거리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나 점포내에서 잠을 자고 있던 주인 43살 방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방씨의 가구점을 포함해 가구점 4곳을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진화과정에서 35살 안 모 소방교가 발목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창원 지역 소방차 25대와 소방 인력 150여 명을 출동시켜 진화에 나섰지만 목제품이 많은 가구 밀집지역인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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