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 강국'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23년 만에 한국신기록 수립을 향해 똘똘 뭉쳤다.
설 명절 당일인 내달 3일, 태국 방콕으로 넘어가 석 달 가까이 전훈을 치르는 대표팀은 현재 태릉선수촌 실내육상장인 오륜관에서 러닝과 바통 터치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20.안양시청)을 필두로 대표팀 맏형 임희남(27.광주광역시청)과 전덕형(27.경찰대) 등 간판 스프린터와 2009년 100m에서 10초43을 찍은 김민균(22.충남대), 차세대 주축인 황현태(19.전남체고), 계주 전문 장경원(21.한체대)이 대표팀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 캐나다 유학파 출신으로 최근 구미시청에 입단한 조규원(20)과 허벅지 근육통을 딛고 재활 중인 여호수아(24.인천시청)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작년 100m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31년 만에 한국기록을 깨는 데 앞장섰던 이들은 이번에는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계주에서 일을 내고자 한마음으로 단합했다.
남자 400m 계주 한국기록은 1988년 작성한 39초43. 세계선수권 출전 기준기록은 이보다 빠른 39초20으로 대표팀은 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기준기록 통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세계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100m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어렵다고 판단, 아시아 국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계주에서 결선 진출을 위해 사실상 최초로 계주 종목에 '올인'했다.
박승혁(32) 대표팀 계주 코치는 27일 "과거에는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100m에 전념했다가 400m 계주를 앞두고 잠깐 손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계주에 집중한 뒤 100m 개인 훈련은 나중에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100m에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다 이제는 한국신기록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호흡과 단결"을 외쳤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m 한국신기록이라는 염원을 이뤄내고자 400m 계주에서 한 번도 공식 계측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수많은 훈련으로 감각만 익힌다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덕형은 "계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통터치다. 스피드가 아무리 좋아도 바통 터치에서 실수하면 말짱 헛일이다. 비중을 두고 충분히 연습하면 한국신기록도 가능하다. 서로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내고자 노력 중이고 3인~6인이 한 조가 돼 열심히 바통을 건네 받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김하나(26.안동시청)와 결혼해 '총알 탄 부부'로 제2의 인생을 열어젖힌 임희남도 "얼마나 많이 바통 터치 연습을 했느냐가 관건이다. 태국에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확실한 목표를 꼭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선수들의 투지도 대단하고 대표팀 분위기도 밝다.
박 코치는 "의사소통이 중요하기에 1주일에 두 번씩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희남이, 덕형이와 난 현역 때 선수로 함께 뛰었고 세대 차이도 없다"면서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트랙에서 열릴 유일한 단체 경기인 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태국 전훈에서 태국 100m 기록(10초23) 보유자이자 계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렌차이 세르하웡(35) 코치 등 두 명의 태국 계주 전문가를 선임, 비법 터득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문봉기 대표팀 총감독은 "한국 100m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에서 약점을 보여왔다. 최대 스피드에서 바통을 주고받아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400m 계주를 통해 100m 기록 단축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계주대표팀은 4월2~3일 홍콩에서 열릴 홍콩오픈육상대회에서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설 명절 당일인 내달 3일, 태국 방콕으로 넘어가 석 달 가까이 전훈을 치르는 대표팀은 현재 태릉선수촌 실내육상장인 오륜관에서 러닝과 바통 터치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20.안양시청)을 필두로 대표팀 맏형 임희남(27.광주광역시청)과 전덕형(27.경찰대) 등 간판 스프린터와 2009년 100m에서 10초43을 찍은 김민균(22.충남대), 차세대 주축인 황현태(19.전남체고), 계주 전문 장경원(21.한체대)이 대표팀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 캐나다 유학파 출신으로 최근 구미시청에 입단한 조규원(20)과 허벅지 근육통을 딛고 재활 중인 여호수아(24.인천시청)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작년 100m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31년 만에 한국기록을 깨는 데 앞장섰던 이들은 이번에는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계주에서 일을 내고자 한마음으로 단합했다.
남자 400m 계주 한국기록은 1988년 작성한 39초43. 세계선수권 출전 기준기록은 이보다 빠른 39초20으로 대표팀은 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기준기록 통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세계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100m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어렵다고 판단, 아시아 국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계주에서 결선 진출을 위해 사실상 최초로 계주 종목에 '올인'했다.
박승혁(32) 대표팀 계주 코치는 27일 "과거에는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100m에 전념했다가 400m 계주를 앞두고 잠깐 손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계주에 집중한 뒤 100m 개인 훈련은 나중에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100m에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다 이제는 한국신기록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호흡과 단결"을 외쳤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m 한국신기록이라는 염원을 이뤄내고자 400m 계주에서 한 번도 공식 계측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수많은 훈련으로 감각만 익힌다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덕형은 "계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통터치다. 스피드가 아무리 좋아도 바통 터치에서 실수하면 말짱 헛일이다. 비중을 두고 충분히 연습하면 한국신기록도 가능하다. 서로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내고자 노력 중이고 3인~6인이 한 조가 돼 열심히 바통을 건네 받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김하나(26.안동시청)와 결혼해 '총알 탄 부부'로 제2의 인생을 열어젖힌 임희남도 "얼마나 많이 바통 터치 연습을 했느냐가 관건이다. 태국에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확실한 목표를 꼭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선수들의 투지도 대단하고 대표팀 분위기도 밝다.
박 코치는 "의사소통이 중요하기에 1주일에 두 번씩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희남이, 덕형이와 난 현역 때 선수로 함께 뛰었고 세대 차이도 없다"면서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트랙에서 열릴 유일한 단체 경기인 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태국 전훈에서 태국 100m 기록(10초23) 보유자이자 계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렌차이 세르하웡(35) 코치 등 두 명의 태국 계주 전문가를 선임, 비법 터득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문봉기 대표팀 총감독은 "한국 100m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에서 약점을 보여왔다. 최대 스피드에서 바통을 주고받아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400m 계주를 통해 100m 기록 단축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계주대표팀은 4월2~3일 홍콩에서 열릴 홍콩오픈육상대회에서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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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 뭉친 육상계주팀 ‘39초20’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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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7 08:28:39
'계주 강국'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육상 남자 400m 계주대표팀이 23년 만에 한국신기록 수립을 향해 똘똘 뭉쳤다.
설 명절 당일인 내달 3일, 태국 방콕으로 넘어가 석 달 가까이 전훈을 치르는 대표팀은 현재 태릉선수촌 실내육상장인 오륜관에서 러닝과 바통 터치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20.안양시청)을 필두로 대표팀 맏형 임희남(27.광주광역시청)과 전덕형(27.경찰대) 등 간판 스프린터와 2009년 100m에서 10초43을 찍은 김민균(22.충남대), 차세대 주축인 황현태(19.전남체고), 계주 전문 장경원(21.한체대)이 대표팀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 캐나다 유학파 출신으로 최근 구미시청에 입단한 조규원(20)과 허벅지 근육통을 딛고 재활 중인 여호수아(24.인천시청)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작년 100m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31년 만에 한국기록을 깨는 데 앞장섰던 이들은 이번에는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계주에서 일을 내고자 한마음으로 단합했다.
남자 400m 계주 한국기록은 1988년 작성한 39초43. 세계선수권 출전 기준기록은 이보다 빠른 39초20으로 대표팀은 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기준기록 통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세계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100m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어렵다고 판단, 아시아 국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계주에서 결선 진출을 위해 사실상 최초로 계주 종목에 '올인'했다.
박승혁(32) 대표팀 계주 코치는 27일 "과거에는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100m에 전념했다가 400m 계주를 앞두고 잠깐 손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계주에 집중한 뒤 100m 개인 훈련은 나중에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100m에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다 이제는 한국신기록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호흡과 단결"을 외쳤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m 한국신기록이라는 염원을 이뤄내고자 400m 계주에서 한 번도 공식 계측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수많은 훈련으로 감각만 익힌다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덕형은 "계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통터치다. 스피드가 아무리 좋아도 바통 터치에서 실수하면 말짱 헛일이다. 비중을 두고 충분히 연습하면 한국신기록도 가능하다. 서로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내고자 노력 중이고 3인~6인이 한 조가 돼 열심히 바통을 건네 받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김하나(26.안동시청)와 결혼해 '총알 탄 부부'로 제2의 인생을 열어젖힌 임희남도 "얼마나 많이 바통 터치 연습을 했느냐가 관건이다. 태국에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확실한 목표를 꼭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선수들의 투지도 대단하고 대표팀 분위기도 밝다.
박 코치는 "의사소통이 중요하기에 1주일에 두 번씩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희남이, 덕형이와 난 현역 때 선수로 함께 뛰었고 세대 차이도 없다"면서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트랙에서 열릴 유일한 단체 경기인 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태국 전훈에서 태국 100m 기록(10초23) 보유자이자 계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렌차이 세르하웡(35) 코치 등 두 명의 태국 계주 전문가를 선임, 비법 터득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문봉기 대표팀 총감독은 "한국 100m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에서 약점을 보여왔다. 최대 스피드에서 바통을 주고받아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400m 계주를 통해 100m 기록 단축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계주대표팀은 4월2~3일 홍콩에서 열릴 홍콩오픈육상대회에서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설 명절 당일인 내달 3일, 태국 방콕으로 넘어가 석 달 가까이 전훈을 치르는 대표팀은 현재 태릉선수촌 실내육상장인 오륜관에서 러닝과 바통 터치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0m 한국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20.안양시청)을 필두로 대표팀 맏형 임희남(27.광주광역시청)과 전덕형(27.경찰대) 등 간판 스프린터와 2009년 100m에서 10초43을 찍은 김민균(22.충남대), 차세대 주축인 황현태(19.전남체고), 계주 전문 장경원(21.한체대)이 대표팀 바탕을 이룬다.
여기에 캐나다 유학파 출신으로 최근 구미시청에 입단한 조규원(20)과 허벅지 근육통을 딛고 재활 중인 여호수아(24.인천시청)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작년 100m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31년 만에 한국기록을 깨는 데 앞장섰던 이들은 이번에는 8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계주에서 일을 내고자 한마음으로 단합했다.
남자 400m 계주 한국기록은 1988년 작성한 39초43. 세계선수권 출전 기준기록은 이보다 빠른 39초20으로 대표팀은 신기록 달성과 동시에 기준기록 통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세계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100m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 진출도 어렵다고 판단, 아시아 국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계주에서 결선 진출을 위해 사실상 최초로 계주 종목에 '올인'했다.
박승혁(32) 대표팀 계주 코치는 27일 "과거에는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100m에 전념했다가 400m 계주를 앞두고 잠깐 손을 맞추는 방식이었다면 지금은 계주에 집중한 뒤 100m 개인 훈련은 나중에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100m에서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다 이제는 한국신기록을 위해 협력을 다짐한 선수들은 이구동성으로 "호흡과 단결"을 외쳤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00m 한국신기록이라는 염원을 이뤄내고자 400m 계주에서 한 번도 공식 계측을 하지 못했던 선수들은 "수많은 훈련으로 감각만 익힌다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덕형은 "계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통터치다. 스피드가 아무리 좋아도 바통 터치에서 실수하면 말짱 헛일이다. 비중을 두고 충분히 연습하면 한국신기록도 가능하다. 서로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를 내고자 노력 중이고 3인~6인이 한 조가 돼 열심히 바통을 건네 받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김하나(26.안동시청)와 결혼해 '총알 탄 부부'로 제2의 인생을 열어젖힌 임희남도 "얼마나 많이 바통 터치 연습을 했느냐가 관건이다. 태국에서 기술을 습득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확실한 목표를 꼭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선수들의 투지도 대단하고 대표팀 분위기도 밝다.
박 코치는 "의사소통이 중요하기에 1주일에 두 번씩 선수들과 미팅을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다. 희남이, 덕형이와 난 현역 때 선수로 함께 뛰었고 세대 차이도 없다"면서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트랙에서 열릴 유일한 단체 경기인 계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태국 전훈에서 태국 100m 기록(10초23) 보유자이자 계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렌차이 세르하웡(35) 코치 등 두 명의 태국 계주 전문가를 선임, 비법 터득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문봉기 대표팀 총감독은 "한국 100m 선수들은 막판 스퍼트에서 약점을 보여왔다. 최대 스피드에서 바통을 주고받아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400m 계주를 통해 100m 기록 단축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계주대표팀은 4월2~3일 홍콩에서 열릴 홍콩오픈육상대회에서 신기록 수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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