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 중 총상을 입고 오만 병원에 입원 중인 석해균 선장의 국내 후송 여부는 환자의 안전이 담보될 때 추진할 것이라고 현지에 파견된 한국 의료진이 밝혔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석해균 선장의 2차 수술과 건강상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수술에 참여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소속 이국종 과장 등 한국의료진 3명이 내부 장기가 파열돼 출혈과 염증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고 회복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이후 현재로서는 몸안에 있는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신체 반응을 보며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의료진은 석 선장의 건강 상황이 진전되면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석해균 선장의 2차 수술과 건강상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수술에 참여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소속 이국종 과장 등 한국의료진 3명이 내부 장기가 파열돼 출혈과 염증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고 회복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이후 현재로서는 몸안에 있는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신체 반응을 보며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의료진은 석 선장의 건강 상황이 진전되면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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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석해균 선장, 안전 담보될 때 국내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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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1-27 17:00:03
삼호 주얼리호 구출작전 중 총상을 입고 오만 병원에 입원 중인 석해균 선장의 국내 후송 여부는 환자의 안전이 담보될 때 추진할 것이라고 현지에 파견된 한국 의료진이 밝혔다고 외교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석해균 선장의 2차 수술과 건강상태에 대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수술에 참여한 아주대병원 외상센터 소속 이국종 과장 등 한국의료진 3명이 내부 장기가 파열돼 출혈과 염증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고 회복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의료진은 수술 이후 현재로서는 몸안에 있는 총알 파편을 제거하는 것보다 전반적인 신체 반응을 보며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의료진은 석 선장의 건강 상황이 진전되면 함께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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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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