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이범호 1년 총 12억 전격 영입

프로야구 기아가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던 이범호를 전격 영입했습니다.



기아구단은 오늘 이범호와 계약금 8억원, 연봉 4억원 등 총 12억원에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9년 소프트뱅크로 이적했던 이범호는 2년만에 다시 국내 프로야구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소프트뱅크에서 전력 외로 평가받은 이범호는 오늘 소속팀이 조건없이 방출해 기아와의 계약이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