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명장면 HOT5] 지옥과 천당을 오간 황재원

<앵커 멘트>


유쾌! 상쾌! 통쾌!한 한 주간의 명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라운드를 후끈! 달군 인상적인 순간들을 감상해보시죠!

주간명장면 HOT5입니다!

<리포트>



기쁨이 주체가 안 돼~



5위. 그리스 축구 파니오니오스의 미트로글루가 헤딩골을 성공시킵니다.



웃옷을 벗고 세리머니를 펼치는데요~



얼마나 기뻤으면 바지가 내려간 줄도 모르고 좋아하네요?!





짜릿한 야간 서핑의 매력속으로!





4위. 한밤중의 서핑에 도전한 사나이! 보드에 조명을 달고 하와이의 집채만한 파도에 맞서는데요~



어둠을 뚫고 파도를 정복한 호주의 마크 비써, 서핑의 역사를 새롭게 씁니다.





이것이 족구수비?!



3위. 우리캐피탈과 켑코의 경기!



안준찬의 발이 빛난 순간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수비로 공을 살려냈는데요!



현대캐피탈과 켑코의 경기에서도 족구를 연상시키는 재치 있는 수비가 나와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부활의 드록신!



2위. 드로그바의 발을 떠난 공이 예측할 수 없는 궤적을 그리며 골문 안으로 빨려듭니다!!



무시무시한 무회전 중거리.



골키퍼가 손을 뻗어봤지만 속수 무책인데요~



드로그신, 4대0 대승을 이끌며 최근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났습니다.





지옥과 천당을 오간 사나이



1위. 역전골의 빌미가 된 페널티킥을 내준 황재원!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태극전사가 아니었습니다.



집념의 플레이로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황재원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는데요~!



비록 승부차기에서 고개를 숙여야 했지만 한일전 극적인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황재원!



이번주 베스트오브베스트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