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4인방 ‘가슴으로 부른 애국가’

입력 2011.01.28 (22:12) 수정 2011.01.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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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태풍 등 프로농구 혼혈 선수들이 농구 코트가 아닌 녹음실에서 특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내일 올스타전에서 선보일 특별한 노래를 위한 현장을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힘과 화려한 개인기로 프로농구 코트에 새바람을 불어 넣은 혼혈 선수들.



오늘은 코트를 떠나 잔뜩 긴장한 얼굴로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녹취>이승준 :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녹취>전태풍 : "대한~으로~~보전하세~"



<녹취>전태풍 : "와~~ 손 땀 엄청 많이 나왔어요."



올스타전에서 선보일 애국가.



혼혈로 태어나 순탄치만은 않은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어머니의 나라에서 부르는 애국가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인터뷰>전태풍(kcc) : "나 애국가 부를때 그냥 부르는 거 아니고 가슴에서 우러나와서, 열정을 가지고 부른다는 것...알아줬으면..."



문태영은 경기장에서도 틈틈이 연습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합니다.



<녹취>문태영 : "음..음...동해물과 백두산이-"



혼혈 선수 4명이 가슴으로 부르는 애국가로 시작될 올스타전은, 환상적인 덩크 대결과 삼점슛 경쟁, 새내기들의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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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혈 4인방 ‘가슴으로 부른 애국가’
    • 입력 2011-01-28 22:12:03
    • 수정2011-01-28 2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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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태풍 등 프로농구 혼혈 선수들이 농구 코트가 아닌 녹음실에서 특별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내일 올스타전에서 선보일 특별한 노래를 위한 현장을 박주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폭발적인 힘과 화려한 개인기로 프로농구 코트에 새바람을 불어 넣은 혼혈 선수들.

오늘은 코트를 떠나 잔뜩 긴장한 얼굴로 마이크 앞에 섰습니다.

<녹취>이승준 :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녹취>전태풍 : "대한~으로~~보전하세~"

<녹취>전태풍 : "와~~ 손 땀 엄청 많이 나왔어요."

올스타전에서 선보일 애국가.

혼혈로 태어나 순탄치만은 않은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어머니의 나라에서 부르는 애국가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인터뷰>전태풍(kcc) : "나 애국가 부를때 그냥 부르는 거 아니고 가슴에서 우러나와서, 열정을 가지고 부른다는 것...알아줬으면..."

문태영은 경기장에서도 틈틈이 연습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합니다.

<녹취>문태영 : "음..음...동해물과 백두산이-"

혼혈 선수 4명이 가슴으로 부르는 애국가로 시작될 올스타전은, 환상적인 덩크 대결과 삼점슛 경쟁, 새내기들의 댄스 경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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